오사카의 잡화점 잡화점 시리즈
코케시 성냥 제작소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 그림으로 보는_오사카의 잡화점

 

 

 

 

파리의 잡화점에 이어 이번에는 오사카다!

파리의 잡화점 리뷰 → http://blog.naver.com/shn2213/220368864437

일본 여행에 있어서 필수코스인 오사카, 물의 도시이자 상인의 도시라 불리는 오사카에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넘치는 도시였다:)

 

잡화점이 그렇게 많다고 하던데 해외에서 찾은 우표를 판다고 한다.

우표 좋아하는 나로서는 귀가 솔깃해질 수 밖에 없다.

nino라는 머스트해브 아이템들이 잔뜩 있는 이 가게의 오너인 타니씨는 시계 디자이너였다고 한다.

그러다 인터넷을 통해 잡화 판매를 시작하다가 이렇게 예쁜 가게를 내놨다고 한다.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는 nino! 지나치지 않게 알뜰살뜰 살피며 걸어다녀야 할 것 같다.

 

전세계의 보물들이 가득한 이 곳은 꼭 한번 가서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미용사였던 브루본씨가 27살이 되면 록 뮤지션들이 죽는다는 사실을 곱씹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은 27살에 가게를 세우겠다고 다짐했고 자신의 생일 한달 전에 이렇게 가게를 오픈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진다.

 

커피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학교때부터 하루에 2잔 이상 마셨을 정도로 인스턴트부터 프렌차이즈 커피점에 있는 커피란 커피는 정말 많이 마셔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원두 맛은 어느정도 느낄 수 있는 정도까지에 이르렀는데 맛있는 커피 한 번 맛보고 싶다:)

보기만해도 빙그레 웃음짓게 만드는 달콤한 컵케이크!

여기 제과점은 오더메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선물할 상대의 이미지와 좋아하는 음식재료 등을 자세히 말해주면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오사카 코케시 주위에 사는 사람들은 가정집에 이렇게 타코야키 기계를 하나쯤은 갖고있다고 한다.

이렇게 타코야키 기계가 다양한 줄 이제서야 알았다:)

 

오사카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인스턴트 라면 뮤지엄이다.

자신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오사카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

매년 일본 도쿄에 여행갔다온 친구가 너무너무 부러울 뿐이다.

(나도 빨리 안정이 되면 여행이나 많이-많이-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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