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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나 북꼼 등의 경로로 쓰게 되는 리뷰의 경우 여지껏 태그에다 어디어디 서평단이라는 글을 남겼었다. 다른 인터넷 서점들의 경우 리뷰에는 태그 기능이 없어 리뷰 밑에 짤막하게 몇자 달았었는데 태그 기능이 있는데 다 알 수 있으니 굳이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에서였다.

그런데 오늘 지기님의 새기능 공지에 어떤 기능인지 구경해볼 겸 몇몇 책들의 페이지에서 리뷰를 봤더니....

리뷰에 대해선 태그가 안보인다. 해당 서재를 방문해서 리뷰를 본다면 태그가 보이지만 도서관련 화면에서는 태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 여지껏 내가 태그에 어디어디 서평단 리뷰라고 남겼어도 나혼자만 보고 말았던 것 같다. 그래서 최근 그런 리뷰들은 밑자락에 표시를 했고 앞으로는 태그에만이 아니라 리뷰 끝에도 언급을 해야겠다.

지기님 혹시 리뷰에서도 태그를 보여주면 안되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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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님 서재 이벤트에 당첨된 <소금꽃나무>가 도착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추천해 주시는 책 받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었는데 도착한 책을 보고서야 김진숙이라는 글쓴이가 누군지 기억이 났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간혹 집회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봤던 부노련(지금도 이 조직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의장 이셨던 분이더군요.

그당시 그분 개인적인 부분보다 그분의 정치적 성향 등을 보며 조금은 색안경을 끼고 바라본 것 같습니다. 글샘님 덕분에 제가 가졌던 선입견 없이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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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6-20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와 관계없는 댓글이겠지만...
다비드의 그림이 안티테마님 서재에서 빛이 나는군요..
아울러 같은 제목의 다른내용의 뭉크의 그림도 떠오르네요.^^

antitheme 2007-06-20 08:10   좋아요 0 | URL
다 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그렇지요.
 

예고대로 일정이 잡히지 않더라도 이렇게 하나 정도는 추억으로 간직해도 좋겠네요.

이 서재 덕분에 많은 분들과 소중한 만남도 있었고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책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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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1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님의 새 서재에서의 전체적인 이미지 색은 어떨까...기대가 됩니다만.
왠지 노란색 혹은 갈색 계열일 것이라 생각이 드는 것은.....
안티님의 이미지 사진 때문인가. (긁적)
솔직히, 처음 안티님의 사진을 보았을 때. 한참을 쳐다 보았습니다.
'저 사람은 왜 저기 누워 있는가. 저 사람이 마지막에 기억한 삶의 단편은 무엇이었을까'

아영엄마 2007-06-1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서재 1.0은 정말 마지막이려나요? 저도 켑쳐로 남겨둬야 겠어요.

antitheme 2007-06-1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SHIN님 조금은 비슷하답니다.
아영엄마님 오랜만에 들러주셨네요..좋든 싫든 이미 흐름은 정해져 있는거겠죠...

프레이야 2007-06-13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무려나요.. 새로 단장한 곳에서 뵈요.^^

향기로운 2007-06-1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이사준비하시느라 바쁘시네요^^ 옛것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즐거움도 있을거에요. 아직은 새 서재가 낯설어요..^^;;

홍수맘 2007-06-1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흔적을 남기고 있군요.
내일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신 만나요. 우리 ^ ^.

마노아 2007-06-13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릭을 해도 사진이 안 커져서 당황했어요^^;;;

antitheme 2007-06-14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향기로운님, 홍수맘님 이제 2.0이 시작되었네요....
마노아님 크게 보면 안돼요..
 

제가 주말에 하는 일없이 바빠서 서재에 들어올 틈이 없어 이제야 공지를 합니다.
이번 만힛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은 
캡쳐 부문에 마노아님, 물만두님
캡처에 약하신 분 부문에 승연님 
이렇게 3분이십니다.
아쉽게도 10001을 세번째로 잡아주신 분이 안계시네요...

아래는 제가 엄선한 책들 리스트입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맘에 드시는 걸 선택하셔서 속삭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라큘라의 전설을 찾아가는 역사학자들의 모습을 그린 책입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 얽힌 비밀을 찾는 내용.







로마인 이야기를 통해봤던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쟁기







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유럽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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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0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7-06-04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언제 이런 벤트를 안타까워요~~~
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 심하게 땡깁니다. 아 부럽당~~

무스탕 2007-06-04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축하합니다 ^^*

홍수맘 2007-06-04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되신 분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 ^.

마늘빵 2007-06-04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런. 언제 또. 항상 놓친다니까요. 축하해요 세분. 그리고 안티테마님. :)

2007-06-04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6-04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감명깊게 읽으셨던 책이나 제게 추천하고 싶으신 책을 한권만 소개해주세요.
그중에 제가 제일 읽고 싶어지는 책 한권을 선택해서 그분께도....
지금부터 내일 자정까지만 받겠습니다. 그때쯤엔 만힛에 도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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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6-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체셔고양2님만 위한 이벤트 아닌거에요???? ^^ㅋㅋㅋ 아, 나도 캡쳐에 자신없다할걸^^;;;;

antitheme 2007-06-01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요. 전 누구만 편애하진 않습니다.

치유 2007-06-01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책 소개 많이 받으세요..저도 참고할께요..^^&

비로그인 2007-06-0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래전 이 책을 읽고 주변인에게 많이 권했습니다.

아마 님께서도 이미 이 책을 읽으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어렸을 때 미술 시간이 늘 곤혹스러웠고,

실기뿐 아니라 필기시험조차도 너무 힘들고 버거웠던 기억을 갖고 있어서

커서도 그림을 즐기지 못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미술관에 다니는 것을 어려워했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림은 구경한다기 보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자신있었던 '읽기'의 개념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어 하나 하나를 읽으며 쉬운 문장을 대하는 듯

머리에 사악 스며서 분위기가  정말 편안하고 좋았고요,

지은이가 얼마나 우리 그림을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의 손길이 조심스럽게 화첩을 뒤적이는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의 결이 살아있는 이 책을 아직 안 보신 분께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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