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꽤 많이 먹어서인지 아침에 몸무게가 73kg로 나왔다.

요즘은 정말 논문 마무리 단계로 8월초까지 마무리하고 선생님들께 인준을 받고 8월 11일까지 도서관에 제출을 해야한다. 그러니 정말 막판이다.

그런데, '막판 스퍼트'라고 할 만한 것이 생기지 않는다. 하루에 1시간 정도 논문 관련 공부를 하거나 논문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빈둥대고 있다. 너무너무 '에너지'라는 것이 없고, 쓰고 싶은 마음도 안 생기는 것.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2년동안 공부했던 성과물이 나오려는 찰라에 이렇게 힘이 빠지고 의욕이 안 생기다니. 앞으로 일주일 정도만 더 열심히 하면 되건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오늘부터라도 방에 들어와 있는 시간만큼은 전력을 다 해야 될 텐데.

요즘은 애인과 있는 시간이 많아서 즐겁다. 그렇게 애인과 노는데도, 공부하기 싫다니... 원래 놀면 공부하고 싶어지는 데, 정말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가 보다.

그래도. 진짜 힘내다. 내일부터는 피아노도 치고, 논문도 마무리하고.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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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대 프랑스의 철학자 살톨 입니다.


매우 실제적인 당신은, 머리로 생각할 수 있던 깨끗한 말을
싫은, 구체적으로 실천된 것을 평가하는 곳(중)이
있습니다.행동적이고 실행력이 있으므로 많은 사람에게
신뢰 받습니다만, 독특한 감성을 가진 사람에게는 미움받는다
일지도 모릅니다.


특징:
실제적이고 말만으로는 납득하지 않는다.

적직:
잡지 기자, 지사

궁합양:
소크라테스, 바타이유, 메르로= 폰티

궁합악:
Platon, 데카르트, 칸트

럭키 워드: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앙가쥬망」


정신 레벨:B 사고 레벨:A 실천 레벨:A

 

흠... <지식인을 위한 변명>의 내용은 간직하고 있는 바. 역시 정통 맑시즘 보다는 실존주의적인 샤르트르 씨가 내게 맞는 건가? ^^;

출처 I 바람구두님의 "당신은 어떤 철학자 타입?"


 

 

애인꺼

당신은 근대 독일의 철학자 칸트 입니다.


주위의 일에 잘 눈길이 가 닿는 당신은, 깊은 곳에
배려나 애정을 가진 사람입니다.상대가 무엇을 생각해
있을까를 냉정하게 예상할 수 있으므로, 자신은 상대에게
어째서 주어야할 것인가라고 하는 것에 고민해 승리입니다.


특징:

공기를 읽는 능력에 뛰어나고 있다.

적직:

교육자, 개호사

궁합양:

아리스토텔레스, 키르케고르, 메르로= 폰티

궁합악:

에피크로스, 니체, Freud

럭키 워드:

「몇시의 의지의 격율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입법 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에 행위해」 「목적의 왕국」


정신 레벨:A 사고 레벨:A 실천 레벨: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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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2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바타이유야요^^

기인 2006-07-26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만두님 저랑 궁합양이네요 :) ㅎㅎ 좋아요

기인 2006-07-27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심심해서요 ^^; ㅎㅎ
 

오. 계속 내려가고 있는 나의 몸무게. ㅋ 중국여행 때의 산해진미도, 수영 10일 가량 빠진 것도 내 몸무게의 하향 곡선을 막지는 못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오늘 오랜만에 집에 가서 애인과 함께 예전 앨범 사진을 보니, 중고등학교 때는 물론 학부 2학년때까지만 해도 나는 무척 날씬했다. 턱이 뾰족했다. 뭔가 샤프했다. 그 때랑 지금은 10kg 차이다...

으음.. 그런 생각을 하니, 아직도 갈 길은 멀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기쁘지는 않다. 어쨌든 10월 중순 입소전 까지 꿈(?)의 60kg대 진입은 확실할 것 같고 (자만은 금물이지만) 이제 다음주면 어떻게든 논문은 마무리 될 것이고, 피아노도 배우기 시작할 것이며, 읽고 싶었던 책들을 마구마구 읽어나가기 시작할 것이다. 야홋! ^^*

어쨌든 해방을 누리다가 훈련소에 들어가야겠다. 참. 애인은 수영을 하고 싶어했지만, 내가 떼를 써서 다음달부터는 새벽 6시 반에 -_-; 스쿼시를 치기로 했다. 하하;; 나는 쉽게 운동에 질리는 편. 수영은 너무 지겨워.

훗. 다음 달 중순부터는 피아노를 치며, 스쿼시도 치며, 읽고 싶었던 소설과 시들을 마구 읽는 내 모습...

 

흐음.. 언제부턴가 '학문'에 대한 '맑시즘'에 대한 열정은 사그라들기 시작한 걸까? 이게 다 제도의 힘이라고.. 궁시렁궁시렁..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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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25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인님, 피아노에 스쿼시 그리고 소설과 시... 멋있어요.. 게다가 날씬해진 모습까지.. 홧팅입니다.^^

기인 2006-07-2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근데 왠지 삶을 너무 즐기는 것 같아서, 제 금욕주의적인 또는 사이비 사회주의적인 마인드상 맘에 걸리네요.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 싶어서요 ㅜㅠ

이리스 2006-07-2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기적이라니요. 개인이 행복해지는 것이 세상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물론, 타인을 괴롭힌다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되겠지만요. ^^;

기인 2006-07-25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ㅎㅎ 근데 존재 자체가 타인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해서요. 내가 그만큼 누리고 있으면, 어딘가에서 그만큼 못 누리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쩝.
쓸데 없는 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고, 너무 쁘띠-부르주아적 삶으로 재편되어가는 제 모습이 맘에 안 드는 것이기도 하고요. 소년이로학난성인데, 별반 고민도 없이 하루하루 즐기다보면 어느새... 라는 생각도 들고... 쩝.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기인이었습니다. 얼른 논문 마무리하고 벗어나면, 뭔가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 :)

마태우스 2006-07-26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걸 염장성 페이퍼라고 하지요 -.- 전 날이 갈수록 올라만 가는데....

기인 2006-07-2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제 나이때는 훨씬 날씬하셨잖아요~ ^^; 저는 마태우스님의 인기가 부럽습니다~ ㅎㅎ
 

중국 여행 때 난생 처음 발 마사지라는 것을 받아봤다. 한국의 '안마' 업소들은 대부분이 유흥업소라고 알고 있어서 갈 수 없었다. 나는 항상 마사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고, 받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발 마사지를 받으러 가니 이게 꽤나 불편하다. 물론 마사지는 좋았지만, 마음에서부터 꺼름칙하다. 이것이 '나' -마사지 하는 사람이라는 권력 관계 때문일까. 이는 야시장에서 나-물품 판매자와는 다른 속성의 권력관계이다.

내가 물건을 살 때면, 나는 노동력이 집적된 물품을 사는 것이라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 되며 물건을 매개로 두 사람의 '협상'이 이루어진다. 반면에 마사지는 내가 직접적으로 노동력을 구매하고, 노동력의 실현-즉 사용가치가 내 몸에 작용되는 것이라서 이 권력 관계라는 것이 너무 직접적이다.

그래서 생각한게, 아마 내가 매개되지 않은 '노동력을 구매'하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마음이 꺼름칙 했구나 라고 했다. 노동력 자체의 구매야 말로 '자본가'의 핵심이니까. 그리고 나는 자본가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니까, 마사지라는 행위를 하면서 이것이 유사-자본가 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불편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얼마전까지 연명의 수단으로 삼았던 '과외' 같은 것도 직접적인 노동력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내가 다니기 시작할 피아노 학원 같은 것도 말이다.

그럼에도 이것보다 '마사지'가 더욱 불편 한 것은, 역시 '몸'-'몸'이라는 것 때문인 듯. 날 것의 노동력을 구매하고 그 노동력의 실현이 내 몸에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폐를 매개로 하는 권력관계가 너무 직접적으로 압박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또 준중심부-주변부 국가 사이의 권력관계의 불편함도 있고. 남-여 사이의 권력관계의 불편함도 있고 (이것도 정말 크고...)

이것저것 겹쳐서 불편함을 만든 듯.

그래도, 또 어디 태국 가면 좋다는 마사지를 받아볼 것 같으니. 아, 나라는 놈의 이중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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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7-25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마사지나 안마나, 마음이 불편해서가 아니라 몸이 안받아요. 시원하긴커녕 피곤이 더 쌓인다는....차라리 다행이죠^^

기인 2006-07-25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읏 오늘 오랜만에 압구정 집에 갔는데, 압구정 로데오에 태국식 전신 마사지 점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마사지+전신마사지 2시간에 10만원이라는... 심히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왠지 너무 땡기더라고요..
흑. 마음이 불편한데 몸이 땡기는 것이 역시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
 

가난한 인문학도, 논문 쓰면서 벌어놓았던 1000만원 중 700만원을 까먹다. 도대체 어디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쓰는 것일까. 분석을 해봐야겠다.

601 V234 SMS이용료-06월분- 0 0 0

400

SMS이용료 뭐

이정도는 양호 ^^

 

0 0 0
0613 V234 롸이즈온(주)베니건스
248
0 0 0

24,750

베니건스 외식;

0 0 0
0615 V234 왕갈비식당 0 0 0

10,000

그냥 동네 밥집에서

애인과 밥먹은 것.

밥은 먹어야지;;

0 0 0
0616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12,750

책 산 것;

0 0 0
0616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5,310

책 또 산거

0 0 0
0617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10,500

책 또 산거

0 0 0
0617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6,300

책 또 산거

0 0 0
0617 V234 도미노피자신림점 0 0 0

12,600

피자 시켜 먹은 것.

가끔 피자도 먹고 해야지;

0 0 0
0618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5,100

책 산거(왜이리 조금씩 나오지?)

0 0 0
0618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2,400

또 책 산거.

0 0 0
0619 V234 꼬모 0 0 0

6,000

이건 무슨 차 마신건가?

0 0 0
0620 V234 (주)신맥서울대역점/ 0 0 0

4,900

맥도날드;

0 0 0
0620 V234 리안헤어 0 0 0

9,000

머리 잘랐어요. 비싸네 -_-;

0 0 0
0620 V234 (주)인터파크 0 0 0

96,800

책 산거.

0 0 0
0620 V234 (주)인터파크 0 0 0

37,300

책 산거.

0 0 0
0621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18,049

책 산거.

0 0 0
0621 V234 삐에스몽테 0 0 0

16,000

애인 합격 기원

초코렛 ^^;

0 0 0
0623 V234 진배나무골오리요리전 0 0 0

32,000

오리 먹은 것.

0 0 0
0624 V234 (주)서울문고
2
0 0 0

5,500

책 산 것.

0 0 0
0625 V234 관악시민유통 0 0 0

15,460

생필품 산 거;

0 0 0
0625 V234 춘천집 0 0 0

15,500

닭갈비 먹은 거.

선배가 예전에 쏴서

이번에는 내가 쏜 거;

0 0 0
0626 V234 돈앤까 0 0 0

45,000

이거 돈까스 맞나?

뭐이리 비싸 -_-;

0 0 0
0626 V234 그날이오면 0 0 0

11,000

책 산 거

0 0 0
0626 V234 영화티켓예매(씨스퀘 0 0 0

14,800

영화 본 거;

영화도 보고 그래야죠;;

0 0 0
0627 V234 일첸트로 0 0 0

31,350

이것도 뭐 먹은 거

0 0 0
0627 V234 (주)커피빈코리아강남 0 0 0

9,150

커피 마신 것;

0 0 0
0629 V234 영화티켓예매(씨스퀘 0 0 0

10,800

또 영화 본 것.

아마 휴가나온 동생과 X맨을;

0 0 0
0630 V234 롯데쇼핑(주)관악-닥 0 0 0

33,000

뭐 산 거

0 0 0
0630 V234 서울대학교포스코IB 0 0 0

61,000

학교에서 수영

0 0 0
0630 V234 비알코리아서울대점 0 0 0

16,000

이건 또 모지?

0 0 0
0630 V234 화로구이앤그릴 0 0 0

37,000

고기 먹은 것;

0 0 0
0701 V23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0 0 0

46,950

책 산 거

0 0 0
0703 V234 (주)서울문고
17
0 0 0

35,000

책 산 거

0 0 0
0703 V234 할리스커피신림녹두점 0 0 0

6,800

커피 마신 거

0 0 0
0703 V234 현대백화점무역센타 0 0 0

296,000

애인 선그라서 사준거

합격 기념 선물 ^^;

0 0 0
0705 V234 훼미리마트관악산점
7
0 0 0

7,300

생필품 산거

0 0 0
0705 V234 그날이오면 0 0 0

10,000

책 산 거

0 0 0
0706 V234 서울대학교포스코IB 0 0 0

55,000

포스코에서 라커비

0 0 0
0706 V234 (주)인터파크 0 0 0

52,580

책 산거

0 0 0
0708 V234 이야기안경
4,000
0 0 0

200,000

중국 여행용 썬그라스

눈이 나뻐서 비쌈 -_-;

0 0 0
0708 V234 심가면옥 0 0 0

16,000

애인과 밥먹음

0 0 0
0711 V234 안동농수산직판장 0 0 0

27,710

여행갈때 먹을거

0 0 0
0712 V234 그날이오면 0 0 0

12,000

책 산거

0 0 0
0712 V234 한국피자헛(주)
114
0 0 0

22,800

피자 먹음

0 0 0
0713 V234 교통-버스21건 0 0 0

12,900

0 0 0
0713 V234 교통-지하철17건 0 0 0 10,900 0 0 0
0713 V234 아로이타이레스토랑 0 0 0

32,000

밥 먹음

0 0 0
소계 1,459,659
합계

1,459,659

0 0

 

그렇다면 합계;

식사: 421320 원

교통, 통신비: 24200원 + 자동이체 전화비.

책과 영화: 393139원

운동: 116000원

기타: 496000원 (썬그라스 2개 삼;; )

으윽 눈물이 나네요. 줄일 수 있는 것을 계산해 봅시다.

식사: 아 외식을 줄여야지;;; 라고 하지만 저는 자취를 하고 싱크대도 없는 방이라서 밥 해먹을 수도 없어요. ㅜㅠ 다 먹자고 하는 일인데... ㅜㅠ

교통, 통신비: 일하러 가려면 버스랑 지하철은 타야지요;;

책과 영화: 앞으로... 공익이 되면 학교 도서관도 못 갈텐데... 애인은 학부생이라 5권 빌리는 게 최고이고.. 가까운 관악도서관을 마구 이용해줘야 겠습니다. 흑... 책 앞으로는 절대절대 안 사야지!!! 어른들이 책 사는데 돈 아끼지 말랬는데.... 나름 아낀건데 근 40만원 -_-a

운동: 음... 큰일이군요. 다음달부터는 피아노도 다닐 예정인데....

기타: 기타 비용은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다가 방 값 35만원에다가 제가 현금으로 못써도 30만원은 썼을 테니까... 그리고 중국 여행 경비 40만원 합치면

260만원 가량 지난달에 썼다는 것입니까? 오마이 갓. 현재 수입은 95만원인데......;;;;

신불자 되는데 3개월 남았습니다;; 으음... 뭔가 특단의 조치를 세우지 않으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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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2006-07-2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거야.. 책 조금 줄이고, 커피 가급적 마시지 말고..(브랜드 커피 -.-) 외식 횟수 살짝 줄여주시면 되겠습니다만.. 선그라스 두개. 오십은 상당히 큰 지출이군요. 헙.. 지금 내가 이런말 할 처지가.. -_-;;; 여튼 처음(?) 인사 드립니당..

기인 2006-07-2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안녕하세요 ^^ 뭐 선그라스는 이번 한 번 사고 땡이니까요 ㅎㅎ
커피는 잘 안마시고 생과일주스 같은 거 마셔서 더 문제인 듯 ㅜㅠ

이매지 2006-07-24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취방을 옮기시는 건 힘드신가요? 그냥 싱크대있는 방으로 옮겨서 밥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제 남자친구는 20/1000짜리인데 그럭저럭 혼자살기엔 괜찮더라구요.
그나저나 선글라스가 역시 타격이 크군요 ㅠ_ㅠ

기인 2006-07-25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 그것도 생각해 봤는데. 역시 귀찮아서 과연 해먹게 될지는 미지수라서요;;

기인 2006-07-25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장학금과 연구보조비에요. ^^; 9월되면 55만원으로 급감한다는;;;

기인 2006-07-25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껴써야되는데, 고딩때까지 용돈을 받은 적이 없고, 대학때 부터는 버는대로 다 써서;; 왠지 '축적'이 나쁜 것 같아서... 한 선배는 저보고 어디서 정치경제학 야매로 배워서 이상한 생각한다고 했죠;;;
그래도 정말 저축 좀 하고 살아야겠어요. 조금씩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