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강남몽> 리뷰대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관련이벤트: http://www.alad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0701_author_hsy 


1등 적립금 10만원

이*연 님 yasl***@hanmail.net


2등 적립금 5만원

류*성 님 cogn***@naver.com
박*순 님 yesi2***@naver.com


3등 적립금 3만원

김*환 님 weibli***@hotmail.com
라* 님 mylovebo***@hanmail.net
신*은 님 mela***@naver.com
임*청 님 ineverl***@naver.com
정*희 님 k***@naver.com


4등 적립금 1만원

김*회 님 monjar***@hanmail.net
김*호 님 persecut***@hanmail.net
김*실 님 1030***@naver.com
노*희 님 nomun***@naver.com
노*주 님 bjli***@naver.com
배*정 님 hj***@kunsan.ac.kr
손*혜 님 son8***@naver.com
송*희 님 goson***@naver.com
우*정 님 cdj***@naver.com
이*영 님 magicd***@naver.com
임*혁 님 d3h***@naver.com
조*정 님 aqua***@naver.com
조*진 님 jungji***@hanmail.net
현*섭 님 sret***@hanmail.net
황*수 님 flo***@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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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9-05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서란님 당첨되셨나 보군요?
그런데 어느 분이신지 표시해주시지, 모르겠습니다.^^;
1등?!
여튼 축하드립니다~

서란 2010-09-05 13:44   좋아요 0 | URL
1등은 먼길이고 그 밑에 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고 이런 이벤트 있는줄도 잊고 있었는데
마일리지가 들어와 알게 되었답니다. 넘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루페오페르님께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8월 4주

 여름더위를 쫒을 공포영화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요즘 늦더위가 주춤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덥다는 말이 익숙하다. 그 마지막 공포를 담당할 영화가 개봉했다, <피라냐>. 아직 보지 않았지만 예고편만으로도 '오싹' 소름이 돋으며 꼭 봐야할것만 같은 강한 인상을 남긴 영화이다.주말에 시간이 나면 아마도 <피라냐>를 보러 극정으로 달려가지 않을까 한다. 바다와 바닷속 생명으로 인한 공포에 관한 영화를 모아볼까 한다.

 

 이런 영화는 보고 나면 한동안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하게 된다. 왜 안그렇겠는가. 어떤 알 수 없는 존재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식인고기' 라면 내 생명을 단보로 바닷물에 들어가 유희하진 않을 것이다. 이제 더위도 막바지인듯 하다. 이런 공포영화 한 편 보아 준다면 더위도 쏙 들어갈 것이다.  

 

 

 

 

 예전에 여름공포영화 하면 <조스> 였는데, 아마도 여름공포영화 고전쯤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영화도 이젠 뒤로 많이 밀려 나갔다. 컴퓨터 그래픽이 발달하고 관객들은 더욱 무서운것을 원하기도 하고 왠만한 것으로는 '공포' 를 떨쳐버릴 수 없는 경지에 온 듯 나오는 영화마다 '더 더 더' 라고 왜치고 있는 듯 하다. 여름밤 영화관이 아닌 티비에서 '조스' 한편이라면 밤이 무서웠다. 이젠 그 말도 먼 추억이 되고 만 것일까 

 

 

 

 

 <노인과 바다>, 조스의 할아버지격 영화라고 할까. 영화보다 원작소설로 더 가깝지만 영화 또한 만만하지 않았다. 영화속 커다란 고기는 상어가 아닌 '청세치' 하지만 그 또한 무시무시하다. 노인과 거대한 고기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남은 앙상한 고기의 뼈... 참 좋았던 영화인데 요즘은 이런 사실감보다는 컴퓨터의 그래픽으로 그려져 무서움이 거대하게 그려질뿐 그 여운이 오래남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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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0-08-28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라냐...저거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제일 처음 만든 영화인데...그영화 맞는지 궁금합니다. 제임스 카메룬이 시나리오 작가 시절 자기가 직접 쓰고 감독한 작품인데, 망해서 이후 투자자를 구하기 매우 힘들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혹시 그 영화의 리메이크 버전인지 몹시 궁금한 1인 입니다..ㅎㅎ
 
폴 아당의 리우데자네이루 작가가 사랑한 도시 8
폴 아당 지음, 이승신 옮김 / 그린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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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작가들의 여행기를 읽는 다는 것은 기쁨이다. 프랑스의 상징주의 작가 폴 아당이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처음 발을 디디면서부터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풍경 그리고 포로투갈의 식민지에 오래도록 있던 그곳의 문화가 프랑스의 작가의 눈에 어떻게 비쳤는지 자신이 바라보는 리우의 모든것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기록하려 했던 조금은 여행에 들뜬 듯 하면서 처음 보았던 황홀한 풍경에 압도되어 그 도취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아름다우면서도 유럽문화와 인디오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활기차면서도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낸 그곳을 실감나게 그려낸 짧은 서정적 여행서이다.

이 책은 <그린비> 출판사 이벤트로 받은 것인데 지금은 여행이 보편적이 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편하게 여행을 즐기지만 백여년전에는 교통도 그리 발달하지 못하고 문화가 다른 곳을 여행한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심이 있어야 할 듯 하다. 유럽인들이 아프리카 희망봉에 머무르게 된 것도 '탐험' 이고 자국이 이익을 위하여지 원주민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서인 여행은 아니었기에 이 여행기에도 조금은 우월적인 것이 들어 있다.

밤에는 가로등으로 빛나고, 낮에는 태양빛으로 반짝거리는, 그야말로 휘황찬란한 보석을 연상시키는 브라질의 옛 수도 리우데자네이루. 태양빛으로도 아름다운 그곳이 해안을 따라 설치된 가로등마다 밝은 빛을 발하고 있으니 얼마나 그 풍경이 아름다웠을까.지금이라면 사진으로 간단하게 담아 내어 그 아름다움을 전해주련만 글로 모든것을 담아 표현하려고 하니 조금은 숨차게 읽어나가야 할 정도로 빡빡하기도 하지만 재밌다. 걸어가면서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숨차게 전해주는 리포터의 모습처럼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탁부의 표정이나 인디오들의 모습까지 담아내는 글이 흡사 무성영화를 보고 전해주는 변사의 말같기도 하지만 좀더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름다움을 담으려 했던 작가의 진실이 보여 글이 마치 사진인양 읽었다.

'유리제품 제조 공장을 가지고 있어서 샤르모 감독 같은 사람들이 작업을 지시하고 있으며 캄피나스 근처 농업연구소는 커피농장 소유주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고, 또 상파울루에서는 종마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유럽문화가 정착하여 그곳에서 또 다른 문화를 싹틔워 놓았으니 그 자부심은 대단했을 것이다. 신세계를 보듯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문화자부심과 함께 프랑스에서는 저렴하게 손쉽게 먹고 하던 일들이 이곳으로 전해지면서 무척이나 값이 비싸지고 버겁게 느껴지는 것은 여행자 모두가 느끼는 현지에서 부딫히는 물가이고 일들일 것이다. 아름다운 인디오 여인들을 보면서 그녀들의 강인함에 반한듯이 세세하게 표현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부분들이 그가 리우에서 숨막히게 아름다운 자연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서 아름다움을 느꼈음을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브라질이 희망적이라는 것을 전해주는 서정적인 짧은 여행기에서 예나 지금이나 여행이란 설레임이면서 희망이란 것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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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김재혁 옮김 / 이레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사랑에도 답은 없는 듯 하다. 그 사랑이 또한 어떤 사랑이듯 기쁨도 있지만 아픔과 영원한 상처가 되는 사랑도 있다. 전작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남자> 로 깊게 각인된 작가는 <더 리더> 와는 또 다른 여섯가지의 사랑을 쏟아냈다. '더 리더' 는 무랄까 충격이면서도 아쉽고 안타까움이 많이 남았던 그런 사랑이었다. 짧은 사랑이지만 인생을 흔들어 놓았던 사랑이고 인생을 변하게 했던 사랑이었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랑 또한 '사랑의 상채기' 같은 인상을 남겨준다.

소녀와 도마뱀, 소년이 낮잠을 자곤 하던 아버지의 서재에 걸려 있던 '의미' 를 모르겠던 그림 한 점. 그 그림에 대한 이야기나 그외 모든것은 밖으로 세어 나가면 안된다. 왜 일까? 하지만 소년은 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그 그림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져만 간다. 아버자가 돌아 가신 후, 그림의 비밀을 캐기 시작하여 그동안 비밀에 쌓여 있던 열쇠를 풀 듯 하지만 아버지가 그 그림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는지 누가 진짜 소유주였는지 그가 세상에 내놓으면 '진실' 이 밝혀질듯 하여 그는 세상에 단 한 점 밖에 없는 그 그림을 감정하기 보다는 자신안에서 불태우고 만다. 하지만 그 그림이 가지고 있던 진짜 진실은 불타면서 아주 짧은 순간에 만질 수도 없는 '재' 와 같은 상태에서 짧게 보여지다 사라진다. 진짜 그림위에 덧칠한 가짜 그림. 그림을 불태우고 자신안에 있던 그림속 소녀가, 아니 여인이 사라지고 나서 비로소 자유를 얻는 그, 소설의 배경이 50년대에서 60년대 경이라 그런지 유대인과 관련된 소설이라 '더 리더' 와 겹쳐 생각해 볼 만 하다.

외도, 내 남편이나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사랑을 외도라고 혹은 불륜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 소설은 독일이 통일되고 서독과 동독이 하나로 되어 가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오해와 어긋남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다. 겉으론 자유를 부르짖는 남편이 아내와 친구들의 정보를 비밀경찰에 팔아 넘기고 그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면서 부부는 갈등을 겪게 된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념이 다르고 소통의 방법이 달라 싸움과 서로에게 등을 돌리지만 어린 딸은 세대가 달라서일까 어른들이 어렵게 여기는 이념도 필요없이 모두를 하나로 '소통' 하게 한다. 생일초대에 어린이 친구나 그외 어른 친구를 초대하면서 어른들이 이루지 못한 소통을 원할하게 단한번에 해치우는 꼬마소녀, 어른들이 만들어 놓았던 이념의 잣대처럼 걸쳐 있던 장벽도 아이들에게는 아무런  벽이 될 수 없다는 것. 모든것은 손바닥 안과 겉처럼 생각하기 나름인데 그 백지한장 차이를 벗어나기 위하여 우린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세월이 지나면 그 모든것들은 스르르 흐려지고 말 문제이겠지만 구시대의 골수에 박혀 있던 이념을 단번에 바꾸기엔 어려울 것이다. 그런면에서 만약에 우리가 통일이 된다면 우리에겐 어떤 문제가 나타나게 될까 생각을 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다른 남자, 아내가 갑자기 암으로 죽었다. 그런 아내에게 들어보지도 못하고 전혀 알지도 못하던 '숨겨 놓은 남자' 가 있다면 혼자 남겨진 남편은 혹은 아내라면 어떻까? 아내가 죽은지 모르고 예전의 주소지로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는 남자, 그녀가 암으로 죽었다고 편지를 썼지만 믿지 않고 답장을 주어서 너무 고맙다며 자꾸만 편지를 보내오는 남자를 찾아 나서는 남편. 대체 그녀에게 언제부터 '다른 남자' 가 존재했던 것일까? 아내의 비밀서랍을 열어 오래전 편지와 사진을 보고는 '다른 남자' 의 정체를 확인한 후 그를 찾아가 우연인듯 그를 캐는 남편, 하지만 아내의 '다른 남자' 는 허풍쟁이에 별 볼일 없는 남자였다. 하지만 자신보다 아내를 더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말한다. 용서할까 말까? 그는 아내가 죽은지도 모르고 그녀를 자신이 베풀수 있는 범위에서 잔치를 벌이기 위해 '초대' 를 한다. 그 경비마져 남편에게 꾸는 남자, 언제 자신이 그녀의 남편이란 것을 밝혀야 한단 말인가. 지금까지 복수를 했다고 하고 한발 물러서려던 남자는 경비를 꾸어주고 자신의 존재를 밝힌 후 집에 돌아오지만 그의 잔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여 다시 다른 남자의 잔치날에 찾아가 현장을 보게 된다. 다른 남자는 그만의 방식으로 아내를 추모하고 그녀를 마지막 축제처럼 보내고 있었던 것. 사랑의 복수라 했지만 그 또한 죽은 아내에게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길이 되었던 '다른 남자의 초대' , 이런 사랑을 알게 된다면 정말 어떤 기분이 들까 생각을 해보니 답이 없다. 어떻게든 복수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있겠지만 죽은 아내에게도 무언가 '진실' 이 있었을 듯 하다. 다른 남자와의 사랑을 결혼생활중에 이야기를 했다면 그들의 사랑이 온전히 지켜질 수 있었을까. 그 또한 자신이 간직하고 있는 '아내의 상' 을 반듯하게 담을 수 있었을까. 진실을 밝히는 것이 좋은 것도 있지만 비밀로 간직해서 얻는 것이 더 많다면 지키는 것이 더 현명할 것이다. 아내의 선택은 가정을 지키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었을 것이다.

어버지가 아들에게 남긴 비밀이나 남편이 비밀경찰에게 아내와 친구들의 정보를 팔아 넘기는 것이며 아내가 죽은 후에 밝혀지는 '아내의 진실' 이 밝혀지게 되는 사랑이나 그외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사랑은 하는 것보다 사랑을 지키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말해준다. 아버지의 진실을 지켜내기 위하여 청년은 그림을 불태우고 아내의 불륜을 어쩌지 못하고 덮어버리는 남편, 그들은 그 후에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잘만 살고 있다. 아내가 죽었지만 죽으면서까지 말하지 않았던 과거 속 사랑, 그것을 비밀에 부치며 끝까지 지켜낸 가정과 사랑, 슐링크는 '더 리더' 에서도 한나가 자신의 문맹을 평생을 함구하고 사랑을 지켰듯이 사랑을 하거나 사랑의 그 모든 단계보다는 '지키는 것' 에 더 중점을 둔다. 그래서 그가 더 기억에 남을까. 쉽게 포기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랑이 그에게 오면 말뚝에 박히듯 그 자리에서 단단해진다. 외도나 불륜을 했어도 현재의 사랑을 잘 감싸주고 안아주고 보듬어 주어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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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느껴지는 목백일홍과 열매들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목백일홍








맥문동...뿌리를 잘 말려 물을 끓여 마시면 구수하고 좋죠.


산수유 열매








대추가 벌써 이렇게 컸어요


아파트 오솔길







아파트 앞에 있는 은행에 잠깐 나가는 길,
어제 언니가 암에 좋고 신장에도 좋다는 <비단초>를 알려 주었기에
아파트 화단에서도 많이 본 듯 하여 디카를 들고 나갔다.

바로 앞에 있는 은행에 가는 길,
가로수 밑을 보니 우우~~ '비단초' 가 많다. 
아파트 담장에도 조금 있고..
횡재를 맞은것 같아 은행에 들러 오는 길에 뜯어야지 하면서
언니에게 확인을 할까 하다가 
은행 볼 일을 마치고 '나의 디카놀이' 와 함께 비단초를 뜯었다.

아파트 화단엔 목백일홍나무에서 색색의 꽃이 피고 지고
8월엔 상사화와 목백일홍을 보아야 제맛인데
아파트 화단보다는 절에서 만나는 목백일홍이 더 운치있고 멋진데 
그 기회를 올 해는 갖지 못하는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아파트 화단에서 만나는 것이 어디인가.

비단초를 찾아 아파트 화단을 한바퀴 도는데 
가로수 밑에서도 비단초를 뜯었지만 아파트 화단에서 
쪼그리고 앉아 비단초를 뜯다보니 지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그래도 내게 좋고 혹시 많이 뜯는다면 시골에서 드리려 열심 열심...

아파트 화단에 가을이 느껴질 만큼 열매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노란 산수유는 봄엔 이쁜 꽃으로 가을엔 열매를 맺고 있고
애기사과나무에도 능금이 주렁주렁
대추나무에도 일년에 세번 꽃이 피어서인지 대추가 주렁주렁,
하지만 대추나무는 익기도 전에 늘 아파트 개구장이들에게 
모두 적선을 하고 만다. 녀석들이 긴 장대를 들고 대추나무를 털기 때문이다.
아직 대추가 익지 않아서일까 많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푸른 대추가 주렁주렁 열렸다.
오늘 아파트 화단의 수목에 약을 준다고 했는데 
이곳 중부지방은 비가 많이 내려 취소되었다.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고...
한바퀴 아파트를 돈 것만으로 만족한 가을느낌...
그리고 더 좋은 것이 내 손안에...


20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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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8-2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삭아삭한 대추~ 아직 더 커야겠죠^^
저 보라색 삐죽삐죽 올라오는 아이들이 맥문동이군요^^ 엊그제 봤는데 이름도 몰랐네요~

서란 2010-08-27 15:43   좋아요 0 | URL
좀더 있어야 제맛이 들텐데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가을도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