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암묵적으로든 노골적으로든 용서를 강요하는 상황은 낯선 일이 아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이 대표적인 예다. (44쪽)
나는 ‘노건호’씨의 발언을 자세히 들어보지 못 했고, 기사만 읽어서 그 분위기와 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단지 그 이후에 나온 기사들을 읽었는데, 참...
얼굴 두꺼운 대인배는 말은 없었는데, 새정연에서 나오는 말에 더욱 기가 찬다.
다른 사건에 대한 언급인데, 이 구절이 떠올랐다. 단지 지금 ‘읽고 있어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