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mber the Stars (Paperback, Reissue) - Newbery Classic
로이스 로리 지음 / Dell / 1990년 9월
평점 :
절판


There were many countries dominated by Nazis. They had purpose to dominate all over the world, and to kill every Jews. And, of course, the occupying nations of Nazis were the target of killing Jews. Many Jews ran away to another countries, but some of them couldn't ran away from Nazis had to die. And Denmark was one of the occupying nation, so the people of Denmark tried to save their poor neighbors. 

If you were one of the neighbor of poor Jews, then what could you do for them? Would you hide them in your house? Or can you send them to peaceful country that Nazis can't harm? Yes, it is a hard decision, because you can harmed by Nazis if you help them. Many people had to die because they helped Jews. However, the resistant of Denmark was great.

나치 점령의 역사는 참으로 잔인하고 인간으로써 치욕스러운 순간이었다. 히틀러의 잘못된 생각은 그의 뛰어난 언변술과 더해져 결국 힘들어진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어나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유태인 학살은, 인간 학살의 역사 중에서도 가장 대규모이며 비논리적이었다. '우생학'? 아리아인은 우월하고 유태인은 매우 저급이라는 그러한 논리로 학살했단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었다. 수많은 나라에서 유태인이 아닐지라도 유태인을 보호하다가 잡힌 사람도 있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이웃을 고발해야 했던, 그런 양심을 버리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 

덴마크의 국민들은 덴마크의 국왕을 위해 모두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그 바칠 수 있는 목숨을, 그들의 소중한 이웃인 유태인들을 지키기 위해서도 아낌없이 쓸 준비가 되어 있었다. 이들은 그들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스웨덴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곳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대기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었다. 나치당이 인간의 가장 추악한 면을 보였다면, 그 반대편에서는 참된 인간성을 보이면서 고통받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쓴 것이다. 

주인공은 덴마크 국민이었지만 그녀의 유태인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용감하게 일했고, 그렇게 그녀는 기다렸던 해방의 순간을 맞이했다. 악은 이기기도 힘들지만 영원하지도 못하다. 안나의 일기와 더불어, 나치 학살의 장면을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 본 그런 책이었기에, 이 책은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