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아 2011.11
수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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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번 편에서 칸토어의 이야기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칸토어는 집합론을 정립하였으며, 또한 무한의 세계에 대하여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인물이기도 했다.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보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수학자들이 그의 이론에 반대하고 엉터리라고 비난하였지만, 그것은 단지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일 그런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의 이론은 훗날 수많은 후배들에게 훌륭한 이론이라며 칭송받으며, 그렇게 무한의 세계를 열게 된다. 

칸토어와 같이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는 수학자가 있기 때문에 수학이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학은 지금도 이미 탄탄한 기초 위에 서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사고가 필요하다. 그래야지만 수학적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 또한 수학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그런 수학자가 되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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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13: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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