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돈이 참 재밌어요 스마트 주니어 경제 시리즈
이영직 지음 / 스마트주니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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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원리를 걸쳐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돈의 기원은 그 원인을 밝힐 수는 있겠지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물물 교환에 이어 물품 화폐, 주조 화폐등의 단계를 거친 것일 수도 있고, 처음부터 광석을 화폐로 사용했다가 지금처럼 발전한 것일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돈이란 것은 우리 사회에서 물질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제는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서, 돈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권력을 잡게 해주는 수단. 하지만, 이 복잡해 보이는 돈의 세계도 처음부터 하나씩 이해하기 시작하면 참으로 재미있다. 

돈과 금은 참으로 깊은 연관이 있다. 다양한 귀금속들 중에서도, 부의 상징인 누런 색과 변질되지 않는 성질은 대표적인 화폐로서의 가치가 있었다. 하지만, 금은 역시나 매우 귀하다. 현재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모든 금을 모아도, 야구장 하나를 메우기도 벅찰 정도이다. 작은 금반지 하나도 매우 비싼 상황이니, 금은 매우 귀중한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의 지폐의 유래는, 바로 골드스미스라는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금을 다루는 이 사람들은 사람들로부터 금을 맡아주고, 이 금만큼의 가치를 대신하는 종이를 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지폐의 원산지이다. 과거에는 금본위제도라 하여 금을 맡긴 만큼에 해당하는 태환을 발급해 주었는데, 지금은 이 금본위제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나라들이 금의 유통을 금지시키고 있어 가지고 있는 화폐를 금으로 바꾸기는 힘들다.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점이다. 이제는 우리 동네에서도 볼 수 있는 M자를 보면서, 빅맥은 세계에서 가격이 모두 똑같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었다. 만약 빅맥이 세계에서 모두 같은 가격이라면, 빅맥의 가격을 이용하여 환율을 매길수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이런 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으니, 빅맥의 재료는 문화권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며, 헌지의 재료비도 다르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중국은 같은 돈으로 환산할 시 빅맥이 가장 싸다는데, 아마 중국으로 가면 햄버거를 가장 많이 먹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은 심지어 문화에도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 존재이다. 어쩌면 과거 돈이 만들어진 목적에서 지금은 뜻이 많이 변질되었을지는 몰라도, 돈은 여전히 유용한 존재이다. 그 사람이 열심히 일했다는 가치를 나타내는 돈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뜻을 나타낼지는 아무도 모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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