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영재들을 위한 과학 올림피아드 - 물질편
김진규 지음, 김영랑 그림 / 문공사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2006년 5월] 

과학탐구 주제: 액체에 따라 끓는 시간은 과연다를까?  

참가자: 어머니, 나(기타 준비자:4학년 3반 김성준) 

준비물:냄비3개, 우유50ml, 사이다50ml, 물50ml, 계량컵, (야외에서 할 시 가스레인지)
보고서 작성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
 

같아야 할 조건-
액체의 양
불의 세기
끓이기 시작하는 시간

실험 계획 :

1.먼저 냄비 3개를 가스레인지 위에 놔둔다.
2.계량컵으로 액체양 50ml를 정확히 잰 후 냄비에 각각 붓는다.(계랑컵이 없어 약병으로 
  ml확인을 대신함)



3.시계를 이용하여 각 액체가 완전히 증발하는 시간을 전부 기록한다.
실험 진행: 시작하는 시간부터 시간을 재기로 하고, 냄비2개만 동시에 올려 끊여보았다.
               - 1. 사이다, 물 
                  2. 우유 

실험 결과 각 액체가 증발하는데 걸린 시간 및 변화 :

물-2분 49초
사이다-7분 50초
우유-3분 20초
사이다는 짜장처럼 갈색이 되었다가 검은색이 됨.
 



 
물은 거품이 부글 부글 하더니, 별 다른 변화 없음. 




우유는 굳어서 하얀 종이같은 것이 생김.
 





궁금한 점1.
사이다가 끓으면 그렇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이다 안에는 갖은 향료와 설탕이 첨가되있으므로 설탕을 가열하면 검고 톡톡 튀기에 사이다도 비슷함. 

궁금한 점2.
사이다를 가열한 유리냄비가 찬물을 부었더니 깨졌다. 이유는?
: 안쪽과 바깥쪽의 팽창정도가 달리하기 때문에 깨집니다.
(이것은 전도 때문으로 숫가락을 넣었을시는 깨지지 않는다-유리컵 실험시 숟가락을 넣고 찬물을 부어보았음)  

궁금한 점3.
넓은 냄비 대신 좁은 컵은 물을 끊일 때 증발되는 시간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
좁은 컵에 물을 50ml붓고, 끊는 점이 11분 10초 걸렸다.




 
결론: 실험도구를 비이커, 삼발이, 알코올램프등 동일한 조건을 갖춰 다시 실험해 보아야 한다.    
실험 후기-
학교 탐구 주제로 정한뒤 같은 조 성준이가 없이 실험 하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액체가 조금씩 가열되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다. 특히 사이다는 제일 많이 톡톡튀고 변화가 많았던것 같다. 깨진 유리그릇을 치우느라 고생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실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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