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Starts(r) 20,000 Leagues Under the Sea (Hardcover) Classic Starts 27
쥘 베른 지음 / Sterling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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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쥘 베른의 공상 과학 소설은 대부분이 인간의 호기심을 장악했던 최고의 소설들이다. 당시 사람들은 아마도 이러한 종류의 책들을 읽고서 많은 꿈들을 품었을 것이다. 해저 2만리에서는, 분명히 먼 과거이며, 들어도 보지도 못한 기술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한다. 물론 지금으로써는 실현 불가능한 것들도 몇 가지 섞여있지만, 분명 상상력만으로 과학계에 있어 커다란 기틀을 마련한 사람 중 한 명이 쥘 베른이다. 

이러한 쥘 베른과의 첫 만남은 바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였다. 아마도 옛날 이야기였다면, 80일만에 지구 한 바퀴를 돈다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었으리라. 마젤란 일행이 몇 년에 걸쳐 지구를 돌아 한 바퀴를 돌 수 있었다. 하지만 열기구와 코끼리, 기차 등을 이용하여 세계를 돌고 온 그 여행은, 지금이라면 하루 만에 돌 수 있을지라도 매우 파격적이었던 이야기라 생각된다. 해저 2만리도 마찬가지다. 심해의 괴물로 악명 높았던 존재가, 한 사람의 아이디어로 발명된 심해 잠수함이었을줄 누가 상상했을까? 

이 이야기는 바로 잠수함의 개발자, 네모 선장과 함께 여행하는 해저 이야기다. 현재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이 마리아나 화구라고 하지만, 그 깊이만 알 뿐 막상 그곳에 무엇이 사는지는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 우주 바깥도 정복하는 입장에, 막상 우리가 사는 지구의 안쪽은 현재의 과학 기술로 극복하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이 과학자는 자신만의 기술로 잠수복도 만들고, 이 잠수복과 잠수함을 이용해 보물을 찾거나 심해의 다양한 미스터리, 괴물등을 맞딱뜨린다. 이것이 바로 쥘 베른의 과학 모험 소설의 매력인 셈이다. 

It was lucky to me to meet this book by English. If I met it with Korean book, than I wouldn't enjoy well because I would read really fast. It was English, so it made me to read slower. So, Jules Verne gave me a lot of imagination. There must be great animals under the sea and lost treasures that we can find. I hope the day that people would conquer the life of deep in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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