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공룡 눈높이 모형 과학실 2
데니스 샤츠 지음, 이충호 옮김 / 대교출판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놀라운 공룡]2011-01-21 13:13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에 대해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 모두 가짜일수도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과거 공룡중에서는 지상 최대의 육식 동물이었다고 주장하지만, 어떤 과학자는 T렉스가 하이에나같이 죽은 고기를 먹는 청소부 동물이었다고 주장한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악어와 같은 강한 무는 힘을 가진 공룡이었다면, 필히 커다란 초식 동물을 강하게 물어 죽이고, 고기를 그 날카로운 이빨로 뜯어먹었으리라 생각된다. 

티렉스에게는 긴 뒷다리와 짧은 앞다리가 있었다. 이 짧은 앞다리는 어떤 용도였을까? 애석하게도, 앞다리가 쓰였던 용도를 조사할 방도는 없다. 오직 공룡의 뼈 화석을 통해, 기본 골격만으로 전체를 유추하는 셈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수많은 고민 끝에 이 거대한 육식 공룡의 정체를 많이 드러냈다. 먼저, 티렉스의 기관을 살펴보자. 티렉스의 심장은, 커다란 몸 전체에 혈액을 강하게 공급하기 위한 구조인 2심방 2심실 구조였으리라 예측한다. 

티렉스는 공기 주머니를 통해 이중 호흡을 했으며, 두개의 위를 가지고 있어 위석을 통해 음식물을 잘게 조각냈으리라 예측하고 있다. 또한, 티렉스의 뇌도 매우 신비로운 부분이다. 당시의 어느 공룡보다도 뇌가 가장 컸다고 볼 수 있으니, 티렉스는 그 중에서 가장 똑똑했으리라 예측한다. 

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많다. 뼈를 통해서 티라노 사우루스가 온혈동물이었다고는 예측하지만, 정작 티렉스의 번식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게 없으니 말이다. 이 대형 포유류는, 스스로의 화석을 많이 남기지 않았기에 꽤 많은 비밀에 휩싸여 있다. 언젠가는 이 공룡들의 모습이 완성되어, 왜곡된 사실이 없는 완전한 공룡영화가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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