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 2010.9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영화 터미네이터 등의 것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제는 로봇군단이 연구, 개발되면서 부분적으로 실용화되기까지 했다. 무인용 전투기는 이미 현실에서 쓰이고 있고, 이라크 전쟁에 참전한 미군은 미국 본토에서 무인 항공기를 조종해 적군을 사격하고,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저녁을 식사하는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이렇게 발달한 로봇은 이제 점점 실제 전쟁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풍향의 방향, 총소리를 통해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내고, 부상자를 호송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아직 전투로봇다운 모양새를 갖추진 못했지만, 총을 들고 무장을 할 정도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모나리자에 대한 비밀이 풀렸다. 그간 사람들이 모나리자에 대하여 다양한 추측을 했는데, 막상 모나리자를 실제 두상으로 만들어보니 반은 여자, 반은 남자의 두상을 가진 있을 수 없는 얼굴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모나리자가 다 빈치가 다른 사람의 얼굴을 그린 것이 아니라 그가 독자적으로 상상해내어 그린, 그만의 작품이라고 여긴다. 

헬륨 위기가 온다고 한다. 18족 원소에 속하는 이 안정한 물질이 지구 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 비싼 가스인 줄은 알았지만, 그토록 과학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물질인 줄은 몰랐다. 반응성이 없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실험에서 압력 조절을 위해 쓰이는 이 물질은 주로 천연가스를 불태워서 얻는데, 앞으로 30년 후면 완전히 고갈되어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인셉션에 관한 부분에서는, 평을 읽고서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꿈을 훔치거나 설계하고, 꿈을 마치 현실처럼 믿게 만들며 자기가 꿈을 꾸는지 현실속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그런 위험한 영화. 지금 내가 처해있는 이 상황도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 속의 꿈인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이번 과학동아를 통해서, 로봇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된 것 같다. 특히 전쟁에 쓰이는 로봇은, 오직 로봇 끼리의 전쟁이라면 인명 피해를 줄이는 그런 수단이 될 것 같다. 단지 서로간의 자원만 소비하는 그런 양상을 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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