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세상이 온통 과학이네 - 만화책처럼 재미있고 성적은 쑥쑥!
최은정 지음, 신동희.이선주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EBS 인기강사 최은정 선생님이 쓰신,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정말 아이들을 사랑해서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그런 책인 것 같았다. 정말 상세하게, 어렵지 않게 많은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많은 주의를 기울인 책 같다. 정말 책을 읽고 나니, 세상이 온통 과학으로 가득 차 있는 게 느껴진다. 

이 책은 주로 중학생 대상이다. 최대한 어려운 개념과 용어가 나오지 않으면서도 이해가 잘 되도록 했다. 처음 접하면 매우 어려울 지도 모를 개념들을 영화속의 장면들을 편집해서 이해가 쉽게 보여준다. 특히 현재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탄소 화합물인데, 이 책에서 다양한 탄소 화합물에 관한 설명이 있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가 있었다.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염화비닐, 폴리스티렌등 다양한 탄소화합물, 곧 우리가 플라스틱이라 부르는 물질들이 있다. 플라스틱도 다 같은 종류의 플라스틱으로 보이지만, 그 재질과 특성, 단단함이 모두 다른 이유가 바로 이 플라스틱의 구조 성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원자구조같이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플라스틱들의 차이를 설명하고, 그들의 용도와 위험한 사항을 설명해준다. 플라스틱은 전부 뜨거운 것을 담으면 위험한 것들인 줄 알았는데, 벤젠 결합이 잘되어 있지 않은 폴리스티렌이 컵라면 용기등으로 쓰이면서 환경 호르몬을 배출시킨다고 하니, 앞으로 플라스틱 표장 용기 음식은 조심해야겠다. 

상족암 국립 공원. 코끼리 발자국이 새겨진 것 같다고 하지만, 이것들이 모두 예전 공룡 발자국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하니 매우 놀라웠다. 예전에 두차례 가본적이 있는데, 그 생생한 모양의 공룡 흔적을 자연 그대로 바라보는 모습이 색달랐다. 이 공룡 발자국도 우리는 화석이라 부른다. 그러면 이 화석이 어떻게 남아있게 되었을까? 이 의문점을 시작으로, 선생님은 우리에게 침식 작용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신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과학의 맥을 짚어준다는 그런 만병통치약같은 책. 정말 우리 주변의 삶 모두 과학으로 차 있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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