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장사꾼 5
박인권 지음 / 우신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한낱 자동차 영업소의 판매원으로 시작해서, 딜러가 된 그는 이제 100억 만들기 준비를 서서히 마쳐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그가 그 자리에 있도록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상술? 그의 화술? 그의 외모? 아니, 그의 집념을 것이다. 집념은 그를 바꾸었고, 그는 매왕이 되겠다는 노력 끝에 진짜 상인에 다가가고 있었다. 매왕의 전략 중 하나는 키맨이다. 그가 인간으로 대접한 사람들이 바로 그에게 새로운 고객들을 계속 끌어모으고 있었다. 하류는 그의 인간성을 이용하여, 진짜 장사꾼에 다가갔다. 복수를 위해 그 자신을 팔고, 차를 파는 그의 모습이 무섭다. 동시에, 열혈 장사꾼이란 칭호가 그에 걸맞은 이 순간에, 그의 여정의 반이 벌써 끝나간 듯한 느낌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