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30
신승현 글, 박종호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는 과거의 사람들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사람들 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가 생각했던 많은 내용들에 오류가 있던 점과, 지금 현대 사람들의 관점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이루어낸 수많은 업적들을 보면 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더 대왕을 위대하게 키운 훌륭한 스승으로서 더 잘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그의 교육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책에서는 계속 나온다. 사실이다. 그는 알렉산더에게 많은 것을 가르쳤지만, 그는 그가 가르친 모든 것을 시행하지 않았고 위대한 살인자가 되어 버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특히 정치분야에서 많은 발견을 했는데. 그는 정치를 여섯 가지 종류로 나누었다. 군주정, 귀족정, 민주정, 참주정, 과두정, 빈민정 등이다. 특히 이들은 올바른 정치 체제와 올바르지 못한 것으로 나뉘는데, 군주정과 귀족정, 민주정이 올바른 것이고 참주정과 과두정, 빈민정이 그러지 못한 것이다. 그러면 그 차이를 알아보자. 

군주정, 귀족정, 민주정을 대충 나눠보자면, 통치자나 의견을 나누는 사람의 수에 달린 것이다. 군주는 오직 한 사람의, 덕 있고 통솔력 있으며 나라를 올바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에 의해 나라가 돌아가는 것이고, 귀족정은 여러 명의 뛰어난 귀족에 의해서, 민주정은 시민들 모두가 힘을 합치는 것이다. 

참주정, 과두정, 빈민정은 각각 그 반대라 할 수 있겠다. 참주정은 군주정이 변화한 형태로,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할 군주가 오직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기 시작할 때 시작된다. 과두정은 빈민층과 부유층으로 나뉘어 부유층이 오직 자기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한 형태이고, 빈민정은 빈민층과 부유층중 빈민층이 혁명에 성공하여 나라를 이끌어갈 권리를 흭득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나라를 이루는 시민이 될 수 있는 조건이란 무엇일까? 시민은 지금의 국민과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민이란 나라를 통치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는 사람이라 했다. 그리고 그 시민의 조건이란 정치 체제에 따라서 변한다고 했다. 

그의 말이 대부분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 외에도 더 많은 형태의 정치 체제가 존재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는 정치학 분야는 역시 많이 연구를 해 보아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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