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조선소방관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8
고승현 지음,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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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소방관이 존재했다는 사실은 대부분에게 충격일 것이다. 도대체 어떤 일들이 있길래, 지금의 소방관들이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단 말인가. 불을 끄는 일을 예나 지금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소방관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불을 모두 불귀신의 장난으로 인해 생겨난 일도 보았다. 민속 신앙이 발달했으니 이는 당연한 일이었으며, 이로 인해 불귀신들을 잡을 멸화군이 육성되었다. 멸화군이 지금의 소방서 기능을 거의 그대로 담당하며, 매벙 밤에 순찰하면서 화재의 조짐을 미리 실펴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렇듯 없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조선에서도 존재한다. 조선시대의 소방서 이야기는 매우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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