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아 2009.10 - 창간호
수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과학동아를 이어 내가 제일 좋아하기도 하는 수학이 드디어 잡지로 나오게 되었다. 과학동아를 읽으면서, 과학을 통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은데 하물며 수학은 어떠할까, 하고 자주 생각했었다. 

동물들에게서도 수학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믿는가? 사자나 호랑이등 고양이과 둥물의 얼굴 정면을 잘 살펴보자. 어딘가 오각형의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을 눈치챌 수 있다. 가오리도 그 모양이 오각형이고, 불가사리는 오각형의 별모양을 띄고 있다. 동물들을 대칭, 비대칭성등을 이용해서 수학중에서도 도형의 신비함을 그들의 생김새 곳곳에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가위바위보는 그 역사가 길고, 또 역사적으로 크나큰 결정들을 하게 하기도 했다. 가위는 보를, 보는 바위를, 바위는 가위를 이긴다는 이 간단한 놀이는 과거 전쟁에서도 가위바위를 통해 승패를 결정했고, 또 정치, 경제적으로 수십억이 오가는 중요한 순간에 활용되기도 했다. 이 가위바위보를 더 응용해 다섯 개, 심지어 수백개의 손모양으로 가위바위보 비슷한 놀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유클리드가 이번에 소개된 수학의 신이다. 그는 과연 수학의 신이라 칭할 수 있는 점이, 그의 생애를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서도 그가 정리한 기하학이 수학의 역사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끼쳤는지는 누구나 다 느낄 수가 있다. 점과 선, 면의 세계를 그는 매우 아름다워 했으며, 정말 수학을 아끼고 사랑했던 자가 그였다. 

세계에는 수학의 평생을 바치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왜 저들은 인간들이 즐기는 유혹과 쾌락들을 뿌리치고, 저 고난의 길을 택했는가? 그들은 고난의 길을 택하지 않았다. 오히려 보통 사람들이 즐기는 쾌락보다 더 질이 높은 길을 택했고, 그들은 수학과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 수학동아를 읽음으로써 미래의 대수학자가 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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