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5 - 스위스 먼나라 이웃나라 5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나라는 복잡한 역사와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를 토대로 본 역사만 해도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하물며 세계를 재패했던 유럽도 그런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영구 중립국이지만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고, 부유한 국가이면서 네 개의 국어를 동시에 쓰는 스위스란 나라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스위스와 인접해있는 나라는 오스트리아, 도이칠란트(독일)등인데 특히 도이칠란트가 스위스와 국경을 맞댄 부분이 평야이므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스위스 국민의 75%이상이 도이치어를 사용하며, 네 개 국어가 공식 언어로 사용되지만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없는 웃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스위스가 긴 역사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스위스의 영구 중립국이란 위치는 스위스가 다른 국가들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크게 깨달은 바가 있는데, 바로 침략은 실패하고 목숨을 다해 지키는 것은 성공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탈리아를 넘보다가 견제하던 프랑스와 충돌해서 만든 패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스위스가 자국을 지키기 위해서 승리를 맛보았다. 그렇게 평화도 힘이 있어야 평화라는 스위스의 강한 군대엔 모두 이유가 있던 것이다. 

살기 편한 곳으로 보이지만, 그만큼 국적을 얻기도 어려운 나라, 스위스. 이미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니 한국이 제일 살기 편한 곳임이 사실이다. 하지만 스위스의 정책은 우리가 보고 배울 점들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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