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전치사에 있다 넥서스 비밀은 있다 시리즈
심재경.Ray Mills 지음 / 넥서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전치사는 정말 쓸 때마다 헷갈리기 쉬워서 틀리기가 매우 쉽다. at을 써야 하는 것우에 in을 쓰고, above를 써야 하는 경우에 on을 사용하고... 이렇게 계속되다가는 정말 영어를 제대로 배운다는 것이 불가능하겠다는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읽게 된 이 책, 비밀은 전치사에 있다! 전치사를 통해서 정말 쉽게 문법을 하는 방법들을 살펴보자. 

in, through, on, above... 모두 중요한 전치사들이다. 전치사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서 문장의 뜻이 완전히 바뀌기도 한다. 각종 전치사가 등장하고, 그 전치사에 대한 예문을 제시하고 이것을 통해 이미지를 떠올려 외우면 된다. 

at은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전치사중 하나이다. in과 at의 개념을 구분하지 못해 자주 틀린다. in은 넓은 범위, at은 좁은 범위라고 끊임없이 말하지만 조금만 더 복잡해지면 금방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미지 수업을 통해서 at에 관해 배워보았다. at은 사전식으로는 '~에'가 된다. 특정한 장소나 순간, 시각등을 좁은 범위로 나타내는게 바로 at의 특징이다. 

그렇다면 in은 어떨까? in은 '~안에', '~내에'등의 뜻으로 쓰인다. at보다 범위가 훨씬 넓어서 국가 또는 대륙 안에 있을 때 in을 사용한다. 그 외에 몇 가지 종류의 건물이나 지역에도 이 in을 사용한다. at과 in은 커다란 차이를 둔 전치사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때와 그 차이를 정확히 알아두어야만 한다.

전치사, 이제는 정말 쉬워진 것 같다. 그동안 각 전치사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고, 또 어떤 때 쓸 수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했고 알고 싶었지만 그렇게 해줄 책이 없었다. 다행히 이 책이 있어서 전치사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앞으로는 전치사에 많이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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