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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리뷰>
수학의 신비함과 그 미스테리를 더없이 좋아하는 내가 이번에 수학동아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은 마치 물만난 고기와 다름이 없다. 10월 1일 창간이라는 점에서 일찍 만난게 매우 반가우나, 그만큼 11월까지 오래도록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견디기 힘들다. 차라리 9월에 왔으면 좋았을 것을... 견디기 힘든 마음을 꾹 억누르고, 10월 호를 차근차근히, 좋아하는 부분부터 재미있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역시 이야기의 시작은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문자라 할 수 있는 x를 시작으로 한다. 에 대부분의 미지수가 x인지는 나도 매우 고민했었다. 여러 가지 추리를 해 보았지만, 그 중에 x가 알아내지 못했다는 뜻을 가지므로 미지수의 줄임말로 가장 적합하다는 추리가 가장 정답에 근접해보였다. 이집트에서는 이 x와 같은 존재가 아하였으며, 이 x의 사용을 시작으로 식이 엄청나게 단축되어 수학의 발전이 더 빨리 이루어졌음이 사실이다.
피타고라스.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학자중 한명이다. 물론 그가 너무 높은 위치에 서게 되어 종교적인 하나의 신앙을 만들게 된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말이다. 결국 너무 정치적으로 눈에 띄는 그는 추적자들의 손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의 제자들은 그의 뜻을 이어받아 강의와 연구를 계속한다.
수학은 고대의 인류들이 오래전부터 연구해 온 학문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수학을 배우는 정확한 까닭은 수학을 푸는 과정을 통해서 사고력을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곧 실생활에 적용되는 예를 찾기는 어렵더라도 사고력의 증진을 위해 일부러 배우는 것이다. 그만큼 수학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학동아를 읽음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가 매우 많아졌다. 앞으로도 수학동아가 출간되면 꾸준히 읽는 애독자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