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중력 불끈불끈 힘 : 여러 가지 힘 앗! 스타트 2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토니 드 솔스 그림, 김경대 추천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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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힘들이 있다. 무엇이 있냐고? 글쎄, 지금부터 그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제목에서도 말한듯이, 우리에게 언제나 시시때때로 작용하는 것은 바로 중력이다. 중력의 원리가 뭐냐고? 바로 원심력 때문이다. 지구는 자전을 하는데, 그러면 실험을 하나 해 보자. 긴 줄에 공을 하나 매달고 카우보이라도 된 듯이 이리저리 돌려보자. 매우 잘 돌아간다. 그러면 우유곽을 채운 우유 박스를 위아래로 회전시켜 돌려보자. 우유곽이 이리저리 날아갈 것만 같지만, 우유곽은 절대 빠져나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금 그 우유박스를 돌리고 있는 손을 중심으로 우유곽에 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원심력이라 하는데, 중력은 곧 지구 자전에 의한 원심력이라 할 수 있다. 

중력으로 일어났던 엄청난 사건이 있다. 표지에서 보면, 휠체어에 앉아있는 처참하게 당한 아저씨가 있다. 이 사람은 조지 프랭클린 스미스라는 조종사로, 1955년 초음속 비행기를 타다가 비행기에 결함이 생겨 탈출을 해야만 했다. 원래 초음속비행기를 타다가 탈출해 살아남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중력이란 힘은 그의 헬멧을 오직 바람만으로 찢겨 나가게 하고, 눈꺼풀이 다 떨어져 나가게 하고, 온몸의 혈관(심지어 눈까지도!)이 터져서 멍으로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 인간이란 매우 신기해서, 그 상황에서도 스미스는 완치해 다시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그럼 만유인력은 무엇일까? 우리는 언제나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책상 옆에 다가가 보자. 왠지 묘하게 끌리지 않는가? 거짓말이다. 이 만유인력은 언제나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미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끌리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사랑과는 별개의 문제이니,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힘을 새삼 느끼게 해준 앗! 스타트 시리즈. 우리 주변에서 느끼지는 못하더라도 과연 이런 힘이 존재하는구나, 를 알게 해주었던 즐거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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