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티무스 힙 7 - 지하실 유령의 음모 셉티무스 힙 7
앤지 세이지 지음, 김옥수 옮김, 마크 저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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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힙 일곱 번째 이야기. 일곱 번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의 일곱 번째 이야기이니 왠지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할 듯 했다. 이번 편은 바로 옛 필사소를 처음 세운 이자 호텝 라의 절친한 친구였으나 악의를 품어 비참한 최후를 맞았던 테르티우스 흄의 음모에 관한 이야기였다. 악의 소년 메린 메레디스가 돔 다니엘의 두 얼굴의 반지까지 얻어버렸으니, 셉티무스에게는 더 엄청난 위험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412호 소년으로 시작했던 셉티무스 힙. 그가 이제는 벌써 특별 마법사의 도제가 되고, 이제는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기까지 한다. 그런데 아직도 스노리 스노렐슨과 니코 힙이 과거에서 구출하지 못했으니 그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과연 그들이 언제적에 현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일 따름이다.

최후에는 또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된 셉티무스. 이번에는 테르티우스 흄이 그를 탐색에 끌어들여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알고보니 테르티우스 흄은 메린과 계약을 맺어 메린은 셉티무스를 암흑의 길로 빠트리길 원하고, 테르티우스 흄은 메린의 존재들을 원했다. 존재. 귀신과 같은 존재이나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으며 그 끔찍한 기운을 발산할 때면 사람들은 그 곁을 지나갈 기분이 도저히 들지 않는다. 그러나 소환한 자의 충실한 하인이 되는 이 존재라는 것들은 어쩔때는 크나큰 도움을 끼친다.

아무래도 셉티무스 힙이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탐색에 참여할 것 같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탐색 임무에 떠났던 스무 명의 도제들 중에서 돌아온 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 위험한 길에 오직 중무장한 탐색대 일곱 명과 함께한 그런 위험한 모험에 셉티무스 힙이 참가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탑에 갖혀 굶어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지 테르티우스 흄이 마법사 탑을 관리하는 유령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탑을 폐쇄가능하다. 이런 사악한 자는 저승에나 머물고 있어야 하는데... 그가 에델드레다 여왕보다 더 심하다고까지 생각된다.

셉티무스가 이번에도 제발 무사히 살아남기를 빈다. 돔 다니엘만으로도 충분한데 이제는 살아돌아오지 못할 여행이라니... 8권에서도 그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만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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