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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와주세요! ㅣ 희망을 만드는 법 2
섀논 리그스 글, 제이미 졸라스 그림, 노경실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고학년 아이들도 짧은 이야기지만 많은 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 책이었습니다.
우리 주위에 아는 사람이 때로는 위험한 인물이 되기도 하고, 아이가 가진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주었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처한 위험에 대한 생각도 해보는... 남자 아이들이기에 여자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그런 힘든 경험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책 속의 인물이 되어 그런 일을 겪었을 때, 또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실제 여러사건과 결부시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읽기 전. 후 한 독후활동입니다.
1. 헌우는 인상적인 장면(책 속 마음에 드는 장면)그리기와 독후감 쓰기 활동을 했습니다.

2. 책을 읽고 난 상철이의 독후감입니다.
2008. 8.8 [내몸의 나의 것] 최 상철 http://blog.aladin.co.kr/781058144/2232915
세상은 너무 위험하다. 사람들은 흔히 물질욕과 성욕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은 약자들을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매우 몹쓸짓을 행한다. 어린이들에게는 너무 설명하기 힘든 성에 관한 이야기를, 피해자인 레지나의 이야기를 통해 기본적인 예절을 시작으로 제일 급하게 익혀야 할 내 몸을 지키는 법까지 이끌고 나간다.
보통 성폭력이라는 것은 매우 뜻하지 않게 일어난다. 막상 어둡고 위험한 밤거리에 일어나는 성폭력보다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 낮 시간에 일어나는 사건이 더 많다. 특히 사람이 매우 많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사건이 일어날 수가 있다. 이런 성추행은 어둡고 드문 곳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고 밝은 곳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성폭력의 한계는 정말 어디까지인가?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온 연구 결과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평소에 유괴 예방 교육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쉽게 남을 따라갔었다고 한다. 물론 일부 어린이들은 당당하게 '싫어요!'하고 도망갔지만, 어린이의 심리상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고 게다가 어른들에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하고 도망가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책에서 나온 결과로는, 만약 아이가 성폭력을 당한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하였다. 만약 부모가 심하게 흐느껴 울거나 기절, 또는 '너는 왜 또 그 사람이 너한테 그 짓을 할 때 가만히 있었니?'하는 말을 듣게 된다면 오히려 그 충격이 더욱 커진다. 성폭력은 물론 일어나서는 결코 안 될 일이지만, 당한 사람은 그 상처를 감싸주고 안아야 한다. 한순간의 쾌락을 위해 성폭력을 하는 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당한 사람과 그 부모까지 모두 상처를 준다.
범죄율이 계속 줄어들지 않는 까닭은 사람의 마음속 자체에 존재하는 그 욕심 때문일 것이다. 그 누구라도 앞에 돈 몇십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줍는다면 그것을 그냥 지나치기는 무척 힘든 일일 것이다. 성폭력의 유혹을 참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런 것을 참을 줄 알고 방어할 줄 안다면, 더 행복한 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4. 그림도, 수채화 채색도 무척 만족스러워 했던 선오. 책 속 장면 그리기와 이야기 구성지도, 독후감쓰기 활동을 했습니다.

책제목: 선생님 도와주세요.
지은이: 새논 리그스
출판사: 고래이야기
날짜: 2008년 8월 11일
책제목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선생님께 무엇을 도와달라고 했을까? 궁금하다는 생각을 가졌다. 여자아이는 무엇을 바라는 표정같고, 선생님은 무엇이든 다 들어줄 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래서 왠지 슬픈책 같다고 생각했다.
2학년 4반 아이들의 선생님께서는 안된다는 것이 더 많으셨다. 이야기를 하시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없다고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친구를 놀리면 안된다고 하셨다.
레지나는 학교생활에 활발하지 않아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레지나와 레지나 어머니께서는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레지나의 성격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사실 레지나는 옆집아저씨께서 한일때문에 말이 더 없어졌다. 레지나는 선생님께 그 비밀을 모두 상담한 후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로 변했다.
이제부터 선생님이 계시지 않을 때 싸우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슨일이 있으면 모두상담하고 처음보는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말아야겠다. 요즈음 세상은 너무 험한 것 같다. 옆집아저씨같은 사람은 감옥에서 잘못된 것을 뉘우치게 해야한다. 이런 사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희망을 만드는법시리즈2탄인 이 책으로 다시 한번 귀한 생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승재는 책을 읽고 알게된 사실 정리와 뒤편에 실리 요긴한 정보페이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알고 있어야 할 성폭력 예방법에 대한 정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