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가 들려주는 정수론 이야기 + 독서활용노트 세트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이벤트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그의 정리는 이러했다.

2 이상인 n이라는 수가 있을 때, xⁿ+yⁿ=zⁿ라는 식이 성립하면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여백이 없으므로 과정은 생략하겠다.

그 후 그의 노트가 공개된 후, 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그 과정을 모른 채 수많은 수학자들이 이 과정을 증명하기 위해서 평생을 바쳤다. 그 중 7년동안 은둔 생활을 하며 이 문제를 풀었던 앤드류 와일즈가 드디어 이 문제를 풀어냈다. 물론 그는 경이로운 방법으로 이것을 증명하였으나 그 과정이 너무 길어서 과정은 생략하겠다.

그의 정수론은 다양한 방면에 쓰인다. 심지어는 암호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수를 어떤 규칙으로 바꾸는 암호화 방식이 쓰이기 때문이다. 정수론은 이렇듯 다양한 방면으로 쓰인다.

양자역학도 어렵지만, 정수론도 함수와 같이 조금만 더 어려워지더라도 금방 복잡해진다. 최고의 수학자라 불리우는 오일러도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데, 앞으로 정수론을 더 많이 풀어야 할 생각을 하니 눈 앞이 깜깜하다. 아무래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할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