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일은 희망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 (주니어김영사) 6
조앤 바우어 지음, 고은광순 옮김, 정다이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늘 하루가 매우 힘들게 끝나면, 나는 항상 나에게 되새긴다.

"오늘 많이 힘들었지? 하지만, 내일은 희망이 있어!"

물론 내일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 항상 그렇지도 않았다. 늦잠을 자서 지각하는 경우도 생기고, 어머니와의 마찰로 싸우기도 하고 놀림을 받아서 기분나쁘게 하루를 시작한 날도 무척 많았다. 하지만 희망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비록 이 책의 배경은 외국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일은 희망>이라는 책은 순간 옛날에 내가 되내었던 그 희망의 주문을 다시 떠올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서 너무 급하고 해야할 일도 너무 많다고 한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도 많지만 막상 우리나라보다 더 못하는 나라의 행복지수가 더 놓다고 하니 내일의 근심은 내일 생각하고 우선은 오늘 해결해야 할 일부터 해결하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호프(희망).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무척 멋진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부터 변화를 시켜가면서 주변에 아름다운 희망이라는 것을 남긴다. 희망은 항상 우리곁에 존재한다. 단지, 우리는 그 희망의 존재를 의식하지 못한채 우리에겐 불행만 존재한다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면서도, 어떠한 매개체를 통하여 주변의 온갖 일등을 희망으로 바꾼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 존재하는 이유이다. 희망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 몇 배나 더 힘들어질 것이다.

가끔 뉴스에서 보면 끔찍한 사실을 접해볼 수 있다. 아직 삶을 제대로 살아보지 못한 나이 중 2에 자살한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그 형은 삶의 희망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들도 살아가면서 고통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그게 어떤 문제에 관해서든 말이다. 그 자살했던 형보다 더한 고통을 느낀 사람도 분명 있었을 테지만 세상에는 성공을 하여 이름을 날리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도 내일은 희망이 기다린다. 오늘 하루가 고난이었더라도, 내일 하루 단 1시간이라도 희망찬 시간을 보낼 수가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언제나 항상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이용을 못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을 찾아서, 내일의 희망이 우리가 기다리는 모습을 보며 내일의 희망을 살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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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7-1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우선은 오늘 해결해야 할 일부터 ... ' 멋진 말입니다.
늘 되새기면서 살아야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말이기도 하고요. ^^;;

최상철 2008-07-12 03:40   좋아요 0 | URL
저역시도 그러네요~ 오늘 일을 새겨야 하는데, 늘 닥치지도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가끔 불행할 때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