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 사회 만화교과서 6-1 기탄 만화교과서
강진수 지음 / 기탄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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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재 학교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하여 배우고 있다. 오래전의 고조선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의 마지막 전쟁 6.25전쟁까지를 배우는것이 바로 6학년 사회이다. 이번에는 역사 탐방 게임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사회를 배울 수 있었다. 주인공 의성이와 원종이, 시은이와 함께 역사를 탐험하는 게임을 한다.

최초의 인류는 지금의 인류와 같은 형태가 아니었다. 인류가 아닌 거의 '원숭이'에 가까웠다고 보아야했을 것이다. 하지만 인류는 결국 인류였고 원숭이에 비해서 손도 더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알았으며 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그 구조덕분에 인류는 지금과 같은 발전을 이룩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시작된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작은 고조선이었다.

고조선을 정의하자면 이렇다.

도읍지- 아사달

세워진 때-기원전 2333년

세운 사람-단군 왕검

다스린 정신-홍익인간(인간을 널리 다스리다)

청동 문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조선은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이며 계급 사회이고 법이 매우 엄격, 사유재산이 존재했다. 이로써 사유재산은 계급 사회와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그 이후에 세워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7개의 국가가 있다. 바로 삼한(마한, 진한, 변한)과 옥저, 동예, 고구려, 부여이다. 곧 옥저, 동예, 부여는 망하고 삼한도 백제와 신라에 의해서 사라져가며 그렇게 삼국시대는 시작되었다. 중간에 있었던 가야까지 생각하면 4국시대이지만 가야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분단 국가였기에 삼국 시대라 하는 것이다.

결국 삼국을 통일한 국가는 신라였고 하지만 후삼국시대라 하여 또다시 신라가 삼국으로 분열된때가 있다. 이 때는 고려를 세운 왕건이 승리, 곧 고려 시대가 이어지며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왕조가 바뀌고 곧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게 된다. 일제 강점기는 현재의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시기였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였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수 있었던 이유도 결국엔 일제강점기란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 민족의 혼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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