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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과학 지구과학 1 ㅣ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한재필 지음, 주경훈 그림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9월
평점 :
[지구과학 카툰으로 만나며 다시 한 번 깊은 이해를 해보다]
시작은 46억년 전이었다. 지구는 태양의 형성에서 남는 찌꺼기가 뭉쳐져 만들어졌으며, 지각이 형성되기까지는 약 8억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렇다면 약 38억년동안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인류는 그 시기를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었다. 그리고 그러면서 지구의 역사는 시작되었고 그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 바로 지구과학이다.
인류의 역사는 오직 1만년에 거쳐져 있다. 하지만, 지구의 역사는 46억년이었다. 물론 같은 사람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 살아가는데 있어 무척 중요한 것이지만 1만년에 비해서 46억년이 훨씬 더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46억년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제일 중요한 것일 것이다. 그래서 나타난 책이 바로 이 카툰과학- 지구과학이다. 주인공 어진이와 똑똑한 초롱이와 함께 지구과학을 재미있게 알아본다.
그런데 무척 궁금한 것이 있다. 인류는 도대체 어떻게 이 과거에 살았던 생물들의 존재를 알았던 것일까?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다지만, 그것은 정말 궁금한 일이다. 비밀은 바로 화석, 오랜 생물의 흔적에 있다. 화석은 과거에 살았던 생물들이 지층에 묻혀서 어떤 물질이 썩지 않고 남아있다가 그 자리를 다른 물질이 들어와 채운 것을 말한다. 화석은 그 뿐만 아니라 동물의 발자국, 배설물이외의 다양한 흔적들이 화석이 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지구의 구조를 알아보자. 지구는 맨 속에서부터 나열하자면 내핵>외핵>맨틀>지각>대기권으로 이루어진다. 지구 자체는 4개의 층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주변을 대기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것을 대기권이라 한다. 지구가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 수 있었던 점은 바로 대기와 물의 존재때문이었다. 대기가 없었다면 지금만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도 없었으며 수많은 운석들이 날아와 지구를 멸망의 길로 이끌었을 것이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보통 커다란 바다에 몇개의 섬이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그렇다. 육지 면적의 3분의 2를 물이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엄청나게 많은 물을 사람들이 다 마실 수 있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다. 전체 물의 97.2%는 바닷물, 2.8%가 육지의 물, 0.001%가 대기의 수증기라고 한다. 그리고 마실수 있는 물이 육지의 물의 2.8%정도이며 그 중에서도 빙하가 1.76%를 차지한다고 한다. 강과 호수는 육지 물의 0.01%만 차지하고 있을 뿐이니 전체 물 중에서 마실 수 있는 물이 이렇게 적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랬다.
화학, 지구과학, 물리, 생물 중에서 생물 다음으로 재미있게 느껴지는 과목, 지구과학. 지구의 비밀을 밝혀낸다는 점이 정말 멋진 것 같다. 거기다가 암석, 화석, 지구의 구조등을 알아보는 것 또한 커다란 멋이다. 앞으로도 지구과학에 대하여 더 많은 사실들을 알아 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