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시리즈는 3년 전에 구입한 것이다. 구입하고 얼마 안되어서는 간간히 cd틀어주고 읽히고 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책장에만 잘 모셔져 있었다.
오늘 하루는 영어동화책 100권 읽기 목표.. ㅋㅋ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읽으려면 역시 이런 그림책이 최고인 듯 하다. 옥스퍼드 리딩 픽처북이란 타이틀도 잊었지만, 그림책마다 그림도 예쁘고, 색깔뿐만 아니라 씌여진 글자체도 다채롭고 재미있어 좋다. 엄마맘에도 계속 읽고 싶은 책인데, 영어에든, 한글에든 책 읽기에 맛들인 아이들은 읽는 것만으로도 눈보신할 듯 하다.
30권을 침대위에 놓아주며 "다 읽은 책은 침대 아래로 던져. 얼마나 걸리나 볼까?"라고 했는데, 1시간 정도 지나고 내게 달려와서 말했다.
"엄마, 의자 부숴버린 골디락스 기억나죠? 세상에, 이 시리즈중에 그 후속작이 있어요. 엄마도 읽어보세요." 라며, 내게 주고 부리나케 침대위로 돌아간다.
ㅋㅋ 나는 니가 그 영어 그림책들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오늘 목표 달성이라고 생각해. 도서관 가서 책도 많이 빌려오고, 이제 대여 프로그램도 이용좀 해야겠지만... 영어 공부 시킨다면 돌아온 세월이 너무 길었다는 생각도 든다. 대신. 한글 책 읽기와 꾸준히 써온 글쓰기 큰 힘이 되어주겠지 위로로 해보고... ^^*
재미있는 한글책 읽기 충분히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영어책 읽기. 우리 잊지 말고 재미있는 책읽기로 하자. 부담되지 않고, 즐거운 읽기 책으로~ ^^*






CD도 재미있다. 특히 이 Sheep says baa!는 아이와 함께 얼마나 킥킥 거린 줄 모른다. 절대 잊지 못하는 단어로 만들어줬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