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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 집중력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김성수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5월
평점 :
집중력을 키워주는 수학동화 시리즈, 그 세번째 이야기. 저번의 피타고라스 구출작전과 탈레스박사와 수학 영재 미로 게임 모두 마음에 들었었다. 피타고라스 이야기와 탈레스 박사 이야기에서는 온갖 수학 이야기가 종합적으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도형 이야기가 전문적으로 나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번 책에 나오는 플라톤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는 3대 철학자에 이르러 세상에 큰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이며 소크라테스가 억울하게 죽음을 당했을 때에 여행을 다녔고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와 30년 이상 깊은 교류를 나누었으며 80 평생동안 36권에 이르는 저서를 냈다.
삼각형. 가장 적은 수의 변으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도형이며 찌그러지지 않는 튼튼한 도형이다. 큰 비밀에 휩싸여 있는 도형, 삼각형. 이번에는 수학 동화에서 삼각형의 비밀을 찾아본다.
주철이는 게임기를 가지고 놀다가 우연히 TMT본체와 연결되어서 과거로 가게 된다. 과거로 여행을 하게 되는 주철이, 이번에 새로 등장한 홍주와 혜지 셋이서 과거를 여행하며 플라톤 학당에서 생기는 미션을 무사히 수행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알렉산더 댕왕과 3대 철학자의 보물을 찾아나선다는 이야기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피타고라스에게 삼각형의 정리가 있었다면, 플라톤에게는 삼각형의 비밀이 있었다. 삼각형의 원리를 정리를 한 것보다 비밀에 휩싸인 삼각형이 훨씬 더 궁금하지 않은가? 이번 플라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삼각형의 다양한 비밀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책속에서는 삼각형을 이용한 갯수 구하기, 작도하기, 비밀 풀어내기등 다양한 재미가 숨어있다. 읽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긴 있었지만,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있었던지라서 참 즐거운 책이었다. 최근에는 플라톤과 같은 위인에 대해서 많이 잊고 지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 다시금 플라톤의 존재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