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알렉스와 페니 미국 서부 개척시대 편 - 세 번째 임무 - 인디언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자다 프란차 지음, 고정아 옮김 / 해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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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 카우보이로 유명한 시대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모습이다. 서부 개척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표적인 복장으로 말을 타고, 소를 몰면서 유목 생활을 하였다. 서부 개척시대때 생겨진 마을도 매우 다양하다. 이 마을에서도 직업이 여러가지로 나오는데, 보안관과 강도도 있다. 보안관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고, 강도는 당시에 여러 명이 모여서 총을 들고 사람들의 재산을 빼앗는 흉악한 범죄자이다. 그런데 보안관중에서도 강도가 있었고, 강도에도 우리나라의 임꺽정이나 장길산, 홍길동처럼 의적이 존재했다.

미국의 서부개척시대에는 많은 골드러쉬(황금사냥꾼)들이 있었다. 삽만 달랑 들고서 황금이 있다는 곳만 발견되면 어디든지 달려가 황금을 찾아내려 하는 사람들이다. 이 골드러쉬들은 피해자들도 많았지만 황금을 찾아내어 큰 이익을 본 사람도 많았다. 예를 들어 황금 광맥 근처에서 철물점을 운영하는 사람은 삽을 비싼 값에 팔아 이익을 볼 수 있고, 그 외의 가게나 목장의 경우에는 골드러쉬의 무례한 행동때문에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이처럼 서부 개척시대는 변화무쌍한 이야기와 모험으로 가득차있다. 본래 미국의 대륙은 그곳에서 살던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것이었다. 이제는 옛날의 이야기가 되어버린 아메리칸 인디언의 수수께끼를 통해서 미국에 대해 좀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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