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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 사이언스 - 지구과학ㆍ생물 - 교과서 쏙 과학 상식
초등과학지기 글, 박기종,유태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앞으로 눈에 띄고 싶다면, 많은 과학상식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학교에서 무슨 시간이든 간에 선생님이 가끔 과학에 대한 깜짝 퀴즈를 내신다. 그것은 내 학교 생활을 경험으로 말하는 것이다. 그 깜짝퀴즈에서 답을 알고 있다면 금방 똑똑한 아이로 인식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과학 상식을 알아야 하는 아주 작은 이유중 하나일 뿐이다. 자, 이제 수많은 과학상식들이 우리 앞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어떤 지구과학에 관련된 이야기와 생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까?
제주도 돌하르방. 조선시대의 정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이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모형은 원래 돌 할아버지란 뜻을 가진다. 맷돌춤으로도 잘 알려진 이 돌하르방을 이루는 현무암이 여기서 말하는 진짜 논점이다. 현무암은 화강암같이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마그마가 굳어서 만들어진 암석이다. 서로 용도도 다른데 그 쓰임새는 정말 다양하다고 한다.
대나무는 나무일까 풀일까? 대나무에 나무란 글자가 붙어있으니 당연히 나무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할 거라 생각한다. 물론 그렇다면 아쉽지만 틀렸다. 대나무와 일반 나무는 너무나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나무의 정의를 보자. 나무는 여러 해동안 살아야 하고, 해가 지나면서 나이테가 생기며 더 굵어지는 것이여야 한다. 그런데 대나무는 오래 살기는 하지만 한 번 꽃을 피우면 금방 죽고만다. 게다가 처음부터 길이가 정해져 있어서 나이테같은 것은 생기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대풀이란 이름으로 불려야 한다. 아니면 대초라든지...
고래가 물고기가 아닌 포유류란 것은 기본 상식이다. 그런데 고래의 조상은 놀랍게도 지금의 하이에나처럼 생겼던 작고 약한 포유류였다. 어떻게 그런 네 발달린 멀쩡한 동물이 지금의 고래가 되었냐고? 그것은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당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고래의 조상은 육지에서 사냥하다가 공룡에게 밀려서 결국 물 깊은 곳에까지 들어서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물에 익숙해지자 발은 퇴화되고 지느러미가 생겨났다. 그 흔적은 고래의 꼬리에서 퇴화된 뒷발뼈와 앞지느러미에 있는 손가락모양의 뼈를 보고 알 수가 있다. 이처럼 진화는 무척 신기하다.
명왕성이 퇴출되었다는 소식을 들은지도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약 1년남짓 지났다. 이 명왕성이 퇴출되었던 이유는 다양하다. 명왕성 다음에 발견된 행성들이 명왕성보다 크기에 만약 명왕성을 행성으로 인정하면 그런 행성들도 모두 인정해 주어야 하므로 문제가 있다는 점, 다른 행성들과 공전 궤도가 15도나 차이난다는 점, 명왕성의 위성이 명왕성과 크기가 비슷하다는 점, 다른 행성과 생겨난 이유도 다르다는 점등을 들 수 있다.
아까시나무와 아카시아. 이름은 정말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이다. 아무래도 아까시 나무를 보고서 아카시아라고 헷갈리는 사람이 무척 많을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이처럼 비슷한 이름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다. 앞으로는 식물 이름도 바로 알고 바로 써야 한다.
과학 상식들은 알면 알수록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 우리 주위에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에 앞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알아보고픈 마음이 생겨났다. 쏙! 사이언스 화학 편도 꼭 보고싶어 마음이 들뜬다.
최상철
(거의 읽은 책 전, 후 다 궁금해 하고 읽고 싶어하지만, 이 책은 과학에 대해 정말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된 책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진대영재교육원에서 화학을 수업받고 있는데요. 쏙 사이언스 물리.화학를 너무 읽고 싶어해서 또 구매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재미있는 과학책과 한번 만나보세요. 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