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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야, 괜찮아?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11
김남길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에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나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에 관한 문제일 것이다. 요즘은 겨울에도 따뜻하고, 여름은 이제 30도가 넘는 날씨가 연속으로 지속되는 찜통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던 위대한 기후. 과연 기후의 상태는 어떠할까?
기후의 문제를 알기 전에, 우선 기후의 역사를 알아야 할 것이다. 세계의 운명을 바꾸었던 대표적인 사건들은 무척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미카제라 유명한 태풍사건은 원나라가 망했던 유명한 사건이다. 과거에 몽골이 고려까지 끌어들여서 일본을 점령하려 했을때, 두 차례에 걸쳐서 시도했으나 모두 태풍때문에 실패로 돌아갔고 당시의 실패로 인해서 원나라의 국력이 많이 약해졌다. 만약 그 때 태풍이 불지 않았더라면, 유라시아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다.
원나라 사건외에도 유명한 사건이 있다. 바로 영국과 에스파냐의 무적 함대에 관한 전쟁이다. 에스파냐가 영국을 침략하기 위해서 무적 함대를 보냈을 때, 바다에서 생겨났던 여러 차례의 자연 재해때문에 에스파냐의 무적 함대는 산산이 무너졌고 그 때를 시작으로 영국은 강대국으로 자라났다. 만약 에스파냐가 이겼더라면 서양 역사가 뒤바뀌고 전 세계의 역사가 다시 쓰였을것이다.
이처럼 기후의 힘은 위대하다. 하지만 그 힘이 위대한 만큼 인간이 산업화를 이룬 만큼에 따라 더 많은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점점 문제가 되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도 오랜 연료 석유의 사용 때문이다. 현재도 자동차의 배기 가스나 공장의 매연등 다양한 곳에서 이산화탄소가 등장하고 있다. 앞으로 3,40년이라면 석유 시대가 끝나겠지만 그정도라면 이미 많은 생물들이 멸종하는 사태가 벌어질 것이다.
만약 기후를 되살리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 기후를 되살리는 것이 무척 힘들다. 마치 쌓아논 일을 함꺼번에 해결하기가 힘든 것처럼 말이다. 이미 처참하게 변해버린 지구로 인해서 지구의 온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평균 온도가 0.76도가 올라갔다고 한다. 별거아닌 수치처럼 느껴지지만 이것은 엄청난 것이다. 평균 온도가 올라갔다면 그것은 남극, 북극의 온도까지 모두 합쳐서 평균을 낸 것이기에 이것은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평균 온도가 6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지구 내에 있는 생물의 대부분이 과거의 생물 대멸종때처럼 사라져버린다고 한다.
"기후야, 괜찮아?"
이미 상처를 많이 입은 기후에게 해주어야 할 꼭 필요한 말이다. 하지만 이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편하다고 자동차를 많이 이용한다면 그만큼 지구의 자연은 파괴되는 것이다. 나도 앞으로는 아무리 불편하더라도 참고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