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과학 물리 1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한재필 지음, 주경훈 그림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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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재미있지만, 이해가 쉽지 않았던 물리를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읽게 되어 좋았다. 어진이와 함께 몸으로 하는 물리 체험을 해보자.

물리에 대해서는 눈꼽만치도 모르던 아이, 어진이. 이 어진이가 몸으로 직접 실험을 하면서 물리에 대해 깨쳐 나가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다. 어진이가 지식을 하나하나 알아가듯이 우리도 지식을 하나하나 쌓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이 책은 정말 고마운 책이다.

물리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책에서 배울 내용은 바로 빛과 렌즈, 거울에 관한 것과 속력에 관한 것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먼저 빛과 렌즈등에 대해서 살펴보자.

빛이 렌즈에 의해 꺾이는 현상은 사포와 나무 토막에 얹은 자동차의 예로 들 수 있다. 먼저 사포 쪽이 아래로 가고 매끈한 나무쪽이 위로 가게 한 후 잘 굴러가는 장난감 자동차를 오른쪽으로 20도 정도 방향을 돌린후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해 보자. 그러면 사포가 아래쪽에 있다면 바퀴가 서로 닿는 시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의 방향은 자연스레 바뀌게 된다. 이처럼 물질에 따라 진행 속도가 다른 것을 이와 같은 예로 설명할 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쓰는 kg. 이 kg은 고기의 무게를 잴 때나 우리의 몸무게를 잴 때등 다양하게 쓰인다. 그런데 이 kg이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실제로 kg은 질량을 표현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몸무게는 지구가 우리 몸을 얼마나 끌어당기는 지 나타내는 것이므로 실제 단위는 힘의 단위인 N(뉴튼)을 사용해야 한다. 이것은 kg의 약 9.6배이므로 자기 몸무게에 9.6을 곱한다면 그것은 뉴튼 값이 나오게 된다.

빛의 속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 중에서는 가장 빠른 것이다. 자그마치 1초에 30만 킬로미터라니, 그것은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 도는 것과 맞먹는 거리이다. 그만큼 빠른 빛 외에도 속력을 나타내는 것은 다양하다.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등이 있는데 이것들의 속력을 비교하려면 거리적 구분과 시간적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 과연 속력은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

만약에 자전거가 1시간에 35km를 달린다고 가정하고 오토바이는 1초에 15m를 달린다고 할 때, 그렇다면 두 물체의 속력 기준을 같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1초에 15m이니 36X15는 540, 여기다 0 2개를 붙여서 54000m가 되니 54km인 것이다. 그러면 오토바이는 실제로도 금방 비교하겠지만 당연히 자전거보다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리를 안다는 것은 정말 실생활을 아는 것 같다. 실생활에서도 여러모로 써먹을 데가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물리를 잘 알아두고 잘 써서 물리박사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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