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 수거에서 재활용까지 지식의 씨앗 시리즈 2
제라르 베르톨리니.클레르 드라랑드 지음, 유하경 옮김, 니콜라 우베쉬 그림 / 사계절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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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도시화되어가고 있는 세계 각 국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큰 문제이다. 아직 많은 사람이 분리수거와 같은 간단한 일조차도 안 하면서 매년 수조원의 손해를 안는다. 주위에서 쓰레기 냄새가 풍겨오면 코를 막고 하지만, 그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우리라는 사실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이 쓰레기들을 재활용하면서 얻는 이익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것과 자원을 아끼는 것, 그리고 편리한 삶등이다. 작은 실천 하나가 이렇게 다양한 이익을 준다니...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쓰레기의 행복한 여행.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의 따뜻한 손길을 거쳐 안락하게 쓰레기차에서 운반되다가 사람들에게 손질되는 행복한 쓰레기. 이 쓰레기가 더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또다시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되어서 이익을 줄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과거에는 어땠을까? 쓰레기는 길거리에 함부로 버리기 일쑤인데다가 창문밖으로 마음대로 배설물을 내던졌다. 하지만 욕심많은 사람들은 이 쓰레기를 치우려 하기는 커녕 하이힐, 양산과 같은 발명품을 만들어내 배설물이나 쓰레기등을 피하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시골은 몰라도 대도시와 같은 곳은 좁은 도시에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온 동네에 배설물 냄새가 잔뜩 퍼졌을 것이다.

향수라는 영화의 처음 부분에서도 이런 도시들의 끔찍한 악취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쓰레기가 주는 이익은 앞에서 설명했듯이 무척 많다. 또한 지렁이를 통해 이 쓰레기들을 쉽게 처리할수도 있다. 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이익이 되는 것이다.

그 전까지는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조차 몰랐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그리고 과거 쓰레기는 어떠하였는지, 앞으로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길을 가다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집어넣는 것이 귀찮아서 지구를 오염시키는 무책임한 사람들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가 있다. 만약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면, 남에게 하는 것을 원하는게 아닌 나부터 실천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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