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의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면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아이들과 공부해 본 후 독후 활동을 했습니다. 독후 활동으로 아이들과 폴드-폴드 책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책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먼저하고 다음주에 수업하면서 책 내용 그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종이를 아코디언 모양으로 접습니다. 모양은 사과모양, 하트모양등 여러가지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진저브레드맨의 모양을 많이 했어요. 이 친구는 과일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모양을 자르고 있습니다. 속지를 먼저 만들고 난 뒤 색종이를 2개 별도로 오려 앞 뒤 붙인 뒤 모양을 꾸밉니다. 글을 쓸 수 있도록 별도로 속지 모양도 여러개 만듭니다. 아이들의 완성된 폴드 - 폴드 북 책자를 펴면 잘 서있기도 하지만 손에서 폈다 접었다하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