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눈물 미네르바의 올빼미 20
박신식 지음, 김재홍 그림 / 푸른나무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 짓이 얼마나 잔인한가를 영화관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왔을 때와  오늘에서야 다시 한 번 깨닫을 수가 있었다. 이 5.18민주 항쟁 때 군사를 이용하여 진압봉으로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감옥으로 끌고간 이 사건은 내 마음을 무척 아프게 했다. 왜 사람들은 서로 권력을 쥐려 할까? 그리고 나는 왜 이 사실을 일찍 깨닫지 못했을 까? 옛날부터 우리 집에 있었던  책인데도, 왜 나는 그 광주 민주 운동에 대해 알려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민중을 진압했던 군인인 한새 아빠와 그 피해자인 샛별이의 아빠 그리고 전중사 이 세 사람의 5.18이 남긴 아픈 추억은 내 가슴을 콕콕 찌른다. 화려한 휴가를 못 본 사람도 있기에 아직 우리 반에는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모르는 아이가 있었다. 이제는 세상이 알아야 할 때라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탄압당하며 민주주의의 세상에서 총질을 하던 이 시대를 후대에 반드시 알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 얼마나 슬픈 일인가! 할아버지 시대에 광주 사람들이 겪은 이 불행한 일들... 그 영화를 볼 때 나는 눈물이 많이 났었다.(아빠 엄마 모르게 울었다.)그 사람들이 겪었던 슬픔을 나는 반드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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