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의 신비, 발효 테마 사이언스 4
김정 지음, 장정오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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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 중의 제 4권.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오는 분야별 과학이야기는 나에게 도움이 무척 많이 된다. 이번 이야기는 발효에 대한 것이다. 포도를 발효시켜서 와인(포도주)을 만든다는 등의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과연 어떤 지식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여기에 나오는 유상균 선생님은 이름처럼 유산균에 대한 지식이 철저하시고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다. 발효 교실에서 유상균 선생님 밑에서 배우는 세 명의 아이와 함께 발효에 대해 완벽하게 배우게 된다.

우리 밥상에서 한 번도 빠질 수가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음식, 김치! 발효 공부에서 김치가 무슨 상관이냐고? 왜냐하면 김치를 익게 하여서(이것이 바로 발효라 할 수도 있지!)유산균이 김치에 생기기 때문이다. 그 특수한 발효과정속에서 다른 세균이 김치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산균이 생겨나는데, 그 유산균을 먹으면 몸속에서 다른 세균이 들어와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래서 더 없이 인기 식품이 된 김치는 너도나도 절대 싫어할 수가 없는 식품이다.

삼국시대부터 먹어왔던 장은 음식의 간을 맞춰주는 김치와 같이 없어서는 안될 절대 식품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간장과 된장으로 나뉘는데, 간장은 메주가 담겨있었던 맑은 소금물에서 된 것이고 된장은 그 메주가 녹아서 덩어리로 발효가 된 것이다. 김치만큼 우리 몸에 좋았던 이 식품은 똑같이 유산균이 가득 달라붙어 있다. 고기를 먹을때 된장 한가득 묻혀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새우젓은 새우젓을 이용해 만든 젓갈이다. 이 젓갈 또한 발효식품의 일종으로써 다른 음식을 간을 맞춰 주는데 최고이다. 새우젓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통통한 새우로 맛이 있는 것을 유월에 잡은 육젓이다. 그 다음으로는 육젓의 새우보다 조금 더 가는 오월의 새우젓 오젓이 있다. 그냥 먹으면 짜기만 하고 별 맛이 없지만, 다른 음식에 간을 맞추기 위해 들어간다면 최고의 맛을 내게 된다. 이렇듯 발효식품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우리 생활에서 발효를 이용한 음식은 정말 많다. 빵에서 요구르트 까지 거의 다 발효식품은 셈이다. 세균이 우글거리는 것이 아닌 우리 몸을 좋게 해줄 좋은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된다 생각하고 발효 식품을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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