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아저씨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70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보림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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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아저씨. 부르면 부를수록 기분이 좋다. 해피는 행복하다는 뜻을 가진 형용사이다. 바로 행복한 아저씨라는 뜻이다. 이 이야기에서는 해피 아저씨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아저씨라고 한다. 여기서 두 사람이 이 소원을 이루어지는 해피 아저씨에게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하기 위해 찾아간다.


한 사람은 너무너무 꼼꼼히 일을 하는 느림보, 한 사람은 너무 헐레벌떡 일을 하려는 덜렁이. 이 두 사람이 자신의 문제점을 고쳐달라고 해피 아저씨를 찾아갔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두 가지씩의 모습이 있었다. 느림보에게는 느릿느릿 달팽이와, 꼼꼼한 비둘기. 덜렁이에게는 빠른 토끼와, 날쌔지만 기억력이 안 좋은 다람쥐. 하지만 그 둘의 장점을 합친다면 어떨까? 꼼꼼하고도 빨라질 것이다. 해피 아저씨는 안 나타났지만, 그들은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사람은 각각 다 장점이 다르다. 그 장점은 이러할 수도 있고, 저러할 수도 있어서 때에 따라 매우 유용하다. 느림보의 꼼꼼한 면은 완벽한 것을 해내야 할 때 도움이 될 것이고, 덜렁이는 그 빠른 행동을 통하여 일을 능률적으로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 둘의 힘을 합친다면 아마도 위와 같이 될 것이다. 해피 아저씨는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소원을 이루어주시지 않으셨다. 대신, 그들에게 하나의 깨우침을 주셨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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