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들의 과학 노트 - 물질과 힘 봄나무 과학교실 12
정창훈 지음, 이철원 그림 / 봄나무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짬짬이 읽은 <영재들의 과학노트>. 영재들이란 말에 이 내용들이 머리가 터질만큼 매우 어려운 내용들이 담겨있을 줄 알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각종 그림과 쉬운 설명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매우 어렵게 볼 과학적 사실을 이 책에서는 너무나 쉽게 풀이하였다. 자, 이제 매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가 있는 과학적 지식들을 보충하러 출발해 보자. 

열과 분자의 관계를 이해하면 여름철에 철로가 왜 늘어나는 지도 그 이유를 쉽게 알 수가 있다. 분자와 열 사이의 관계는 아래 정도로만 외우면 괜찮다.

열의 정도 : 고체<액체<기체

분자는 열을 많이 받을 수록 운동이 더 활발해진다는 사실을 볼 때, 한가지 힌트를 더 주자면 운동이 활발하면 분자 사이의 거리가 넓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알 수 있겠지? 정답은 바로 분자 사이의 거리가 늘어나 부피가 늘어난 것이다. 그렇지만 얼음은 반대로 생각할 수가 있다. 얼음은 다른 것과는 달리 고체가 되면서 분자사이의 거리가 오히려 얼음보다 늘어난다. 그로 인해 얼음이 녹으면 그 전에 본 얼음의 크기보다 훨씬 적은 양의 물이 나오는 것이다.

이 책 속에서 내가 새롭게 발견한 사실은 표면적에 의해서 녹는 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이었다.

작은 사탕과 큰 사탕. 어느 사탕이 더 빨리 녹을까? 나의 경우도, 대부분의 친구도 아마 작은 사탕이 더 빨리 녹는다고 대답할 것이다. 크기가 작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물체는 표면적의 넓이에 따라서 녹는 속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각설탕에 깊게 칼집을 낸 것과 그대로 낸 것중에는 당연히 깊게 칼집을 낸 것이 더 표면적이 넓으므로 빨리 녹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다르게 생각해볼 수도 있다. 큰 사탕은 작은 사탕에 비해 표면적이 매우 크다면 더 빨리 녹지 않겠는가? 사탕을 깨물어 먹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말이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로도 쉽게 예를 들 수 있는 과학 이야기. 아직 안 배운 내용이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초등 3학년 이상만 되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과학소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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