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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을 조심해 ㅣ 아인슈타인 과학동화 2
러셀 스태나드 지음, 김옥진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세계적인 천재라고 불리는 아인슈타인은 아이큐 200으로서도 유명하다. 그만큼 창의력도 매우 뛰어나서 너무나 완벽한 상상때문에 실제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아인슈타인의 생각 풍선. 비슷한 책으로 꿈꾸는 아인슈타인이 있는데, 주인공들이 아인슈타인의 사고세계로 들어가 각종 사고실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경우도 그러하다. 아인슈타인의 사촌인 게당켄이라는 여자아이와 함께하는 모험. 2차원과 우주공간을 넘나드는 이 모험은 정말 재미있을 것이다.
블랙홀, 엄청나게 강한 중력의 구멍
빛조차 빠져나갈 수가 없어서 검은 색으로 보인다고 하여서 그 유명한 이름을 갖게 된 블랙홀. 블랙홀은 중력을 거의 잃은 가까이 있는 별을 흡수하여서 더욱더 강한 중력을 갖게 된다. 이 강한 중력은 일정한 선을 넘어가게 되면 매우 강한 중력을 갖게 되어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로켓 엔진 속도, 곧 무한에 가까운 속도로 빠져나가려 해도 빠져나갈 수가 없는 것이 바로 블랙홀이다. 이 블랙홀에 비교하자면 우리 지구의 중력은 매우 약하다고 할 수가 있다.
2차원의 세계, 평면도형의 이해
2차원의 세계에서는 절대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곡선과 구덩이이다. 우리 인간의 경우도 반2차원의 세계속에 살 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둥근 지구를 한바퀴 일주하더라도 결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것은 바로 2차원, 오직 평면밖에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너무나 넓은 지구는 거의 평면과 같은 형태를 띠기에, 인간은 2차원의 세계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평면의 세계에서는 언덕이란 것을 이해조차 할 수가 없다. 오직 아래만을 볼 수 있는 당신은 구덩이와 바위로 인해 끼인 줄이 구덩이의 넓이로 인해 길이가 줄어든 것을 2차원의 세계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3차원의 세계에서는 2차원과 1차원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많은 지식을 담고 있는 이 책. 맨 마지막에 독자들이 보낸 편지에 아인슈타인이 답변을 한 내용은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