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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요정 오렌지 - 레인보우 매직 시리즈 2
데이지 메도우 지음, 홍연미 옮김, 잠자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기대하고 기대하던 주황 요정 오렌지. 난 못 찾았었는데 이 책은 루비와 함깨 택배로 도착했던 것이다! 너무나 기대했는데 이런 황당무계한 일이! 어쨌든 레이첼과 커스티의 또다른 모험이 기대된다.
레이첼과 커스티는 해변가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발견된 거대한 가리비! 레이첼과 커스티는 요정 여왕에게 받은 마법 가방에서 금빛 깃털을 꺼내 가리비를 간질이자 가리비가 크게 웃으면서 그 가리비의 입이 열린다. 그 가리비의 입속에는 루비의 동생, 오렌지가 있었다! 오렌지는 루비와 똑같은 등장을 하였다. 단지 색이 주황색이라는 것 빼고 말이다. 그렇게 등장한 오렌지는 레이첼과 커스티와 함께 루비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런데 그들에겐 아주 큰 위험, 잭 프로스트의 부하 고블린들의 공격이 도사리고 있는데!
그런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이야기가 <한 여름밤의 꿈> + <잠자는 숲 속의 공주>인 듯 하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요정 잔치에다가 왕 오베론, 그리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모르고 초대를 안한 잭 프로스트가 와서 요정 나라를 엉망 진창으로 만든, 그런 내용이다. 표절은 아니겠지만 내용이 이렇게 혼합되다니, 정말 절묘한 조합이다. 얼른 다음 권, 노란 요정 민들레도 구독할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