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와 놀자!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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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책장에 꽂혀있던 책. 아무래도 새로 온 책인 듯 했다. 특별한 책표지로 내용도 한층더 재미있어 보이는데, 그 내용은 어떠할지 매우 기대되었다.

지구를 두가지 모습으로 생각해보자. 첫째, 언제나 똑같이 움직임이 전혀 없는 나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법의 성을 연상케 하는 지구의 모습은 항상 해가 한곳에 박혀있고, 달도 한 곳에 박혀 있다. 만물의 움직임이 정지되어 있다. 반대로 제멋대로인 나라에서는 사람들의 움직임도 정확하지 않다. 해가 어느 곳으로 움직일지도 모르고, 모든 것이 각각 제멋대로이다. 그럼 우리가 사는 지구는 어떤 곳일까? 바로 어느쪽도 아닌 중간이다. 움직임은 있지만 규칙성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다. 제멋대로의 나라의 경우는 앞날을 예측할 수 없어도 우리 사는 지구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예측이 가능하다. 태양이 어떻게 움직일지, 별이 언제 폭발할지, 석유는 언제 없어질지 이것은 모두 규칙성이 있기때문에 앞날을 알 수가 있다. 그럼이 규칙적인 지구에서 사람들을 위해 일한 과학자들을 알아보자.

붉은 머리 망나니- 티코

붉은 머리 티코, 그 개망나니로 소문난 과학자 정확히 천문학자인 그는 코가 없어 합금으로 만든 코를 끈에 매달고 다녔다. 그는 매일매일 오만 불손하고 호사스러운 일만 벌였다. 그러나 그의 장점은 항상 별을 관측하는 것만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그는 행성의 위치를 망원경같은 기구 없이 정확히 관측해냈다. 그야말로 태도 불량 천문 천재인 것이다. 케플러가 이 우주가 지금의 모습이란 것을 상상해낼때도 케플러의 연구결과가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욕심없는 과학자- 페러데이

페러데이. 그는 대장장이인 가난한 아버지로부터 태어났다. 그는 처음에 책만드는 일을 하였다. 그는 매우 성실히 일했고, 손님들이 맡긴 책을 읽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다행히 주인집은 마음씨가 좋아 페러데이의 행동을 봐주었다. 이 페러데이는 어느날 제본소에서의 초대장으로 데이비의 강연을 듣게 된다. 그때부터 페러데이는 책만드는 일을 그만두고 데이비의 조수로 일했다. 그러나 데이비는 페러데이가 자신보다 뛰어난 것을 알고 셈이나 페러데이에게 못되게 굴었다. 페러데이가 발견한 연구 결과도 자신이 발견했다고 주장하였다. 이 페러데이는 비록 발견을 많이 했지만 학교를 많이 못다녀 이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할수 없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그의 발견은 좋아하지만 그의 주장은 무시했다. 그러나 그는 맥스웰을 만나게 된다. 비록 맥스웰과는 엄청난 나이차가 있었지만 그들은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무척 친하게 지냈다. 페러데이가 발견을 하면 맥스웰은 이것을 수학적 공식으로 정리를 해주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 페러데이는 한층더 대단한 인물이 되었다. 이 맥스웰이 페러데이를 반한 이유중의 하나는 같은 실험이라도 몇만번도 하는 페러데이의 끈기때문이다.

이처럼 과학자의 삶을 재미있게 풀이해준 과학자와 놀자! 책. 정말 많은 과학자에 대해 알게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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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2008-04-05 0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 빌려놓은 책인데~~ 구입해주고 싶은 책이긴 하다. 지금 이 책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도 넌 모를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