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니 뭉치 도깨비야 - 웅진그림동화 9 작은책마을 37
서화숙 지음 / 웅진주니어 / 199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05.06.22 초3 최상철]

뭉치도깨비는 먼지뭉치처럼 생긴 도깨비다. 이름도 뭉치인데, 친구도 아주 많은 도깨비다. 요술조차 부릴 수 있다. 그 중에 자장이란 친구가 있는데, 물방울처럼 생긴 도깨비다. 그러나 뭉치도깨비에게 자신의 모습을 딱 한 번 보여주고, 사라졌다. 그 전에는 항상 다른 물건으로 변해서 살고있었다. 그리고 뭉치도깨비는 인간세계에 와서 보람이라는 아이와 같이 살고있다.

뭉치는 자신에 대해서 다 밝혔었다. 보통 도깨비들은 자신에 대해서는 특별한 사람한테만 알리고, 절대로 알리지 않는 것 같은데... 그리고 이 책에는 조금 틀린 점이 있다. 뭉치가 바닷가에서 본 뻣뻣한 식물을 미역이라고 했는데 실은 그것이 다시마였다.어린이들은 바다에 있는 해초류를 모두 미역이라고 하는데, 실은 500가지가 넘는 종이 있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물건을 잘게 쪼개면 분자라는 알갱이로 나뉘고, 분자라는 알갱이를 더 쪼개면 원자라는 더 작은 알갱이가 된다. 원자를 더 쪼개면 전자와 원자핵으로 나뉘고, 또 원자핵을 나누면 중성자와 양성자가 된다. 이것을 또 쪼개면 쿼크라는 알갱이가 된다. 다시 이 쿼크를 합치면 중성자와 양성자가 되고, 중성자와 양성자를 합치면 원자핵,원자핵과 전자가 모이면 원자, 원자를 모으면 분자가 된다. 그럼 그 분자가 모여서 물건이 된다. 과학자들은 쿼크는 발견했지만, 쿼크로만 된 물건을 발견하지 못했다. 쿼크는 여섯 가지 정도가 밝혀졌는데, 하나는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장난꾸러기 쿼크다. 쿼크처럼 도깨비와 귀신도 사라졌다 나타났다 할 테니, 도깨비와 귀신도 쿼크로 만들어졌나 보다. 그럼 자장이와 뭉치도 쿼크로 만들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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