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적의 침입이 끝없이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8 - 조선시대 -중 ㅣ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8
이현세 그림, 유경원. 권민정 글,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녹색지팡이 / 2005년 9월

드디어 조선시대 중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시작은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으로 시작된다. 이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님이 돌아가시게 된다니 마음이 무척 슬펐다. 만약 이순신 장군님이 살아서 장수하신다면 나라가 더욱더 발전되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래도 역사에는 만약이란 없다. 이미 지나온 역사는 바꿀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조선의 역사에 빠지기 위해 책을 펼쳤다.

조선 시대 중기, 이 때 광해군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다. 그러나 이 광해군은 명나라와 후금의 중간인 중립 외교를 펼치고 있어 명나라가 미워하지 않는 동시에 후금도 이 조선에 참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조 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후 인조는 변화하는 나라 상황에 잘 대처하지 못하여 후금에 의한 병자 호란을 겪게 된다. 임금이 남한산성까지 쫓겨 침략자에게 절을 한 일 말이다.

이처럼 조선에 관한 다양한 지식이 널린 한국사 바로보기. 이제 10권에 다가간다. 이제 전 10권을 모두 읽게 되니 마음의 짐을 조금 덜어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이 책을 즐겨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