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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 머리맡에놓여있던 책. 책 표지에 있는 삐뚤빼뚤한 그림체가 너무 이상했다. 그래도 만화라니 대충은 볼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펼쳤다.
이 책은 어느 공부 못하는 아이와 말하는 애완용 강아지 그리고 머리만 있는 할아버지가 과학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다양한 과학 지식에 대해 나오는데, 그 지식에 대해 알아볼까?
지진파에는 P파, S파, L파가 있는데 P파는 표면을 따라다니기에 지구 내부 구조를 알아보는 데는 소용이 없다. 그래서 S파와 L파를 이용하는데 S파는 지하 2900KM를 넘어가자 흡수되었다. 액체를 통과하지 못하는 S파를 볼 때 지하 2900KM이후부터는 액체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외핵인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광물이 있어 서로 뭐가 뭔지 알아보기가 힘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조흔판을 이용하는 것이다. 조흔판이란, 광석을 긁으면 광석의 본래 색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강도에 따라서 더욱더 강도가 강한 것을 강도가 약한 것으로 긁으면 조흔색이 생긴다. 이 강도를 나타낸 것이 바로 모스굳기계로 활석은 1, 석고는 2, 방해석은 3, 형석은 4, 인회석은 5, 정장석은 6이다. 여기서 조흔판의 강도는 6.5로서 정장석으로 조흔판으로 긁으면 조흔색이 남는다. 그러나 강도가 7인 석영을 조흔판에 긁으면 오히려 조흔판이 긁힌다. 지우개에 못을 긁는것과 마찬가지다.
암석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일까? 정답은 암석은 언제나 변한다. 이 암석들의 경우는 열을 받게 되면 변하게 된다. 퇴적암중에서 열을 받으면 변하는 것중에 사암은 규암, 석회암은 대리암, 셰일은 점판암에서 편마암으로 다시 변한다. 이 암석은 압력을 받아도 변하는데, 이 퇴적암 사암과 석회암, 셰일은 압력을 받아 변하는 것이다. 대신 화성암으로도 편마암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과학상식에 대해 만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한 책. 2권도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