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습도감 사육과 관찰 자연학습도감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은하수미디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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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2.6. 화요일(탐구생활-독서일기) 

음핫핫핫! 까르푸에서 괜히 비싸게 파는 달팽이를 오늘 내 식사에 오를 상추를 씻을때 어머니께서 발견하셨다. 나와 오랜세월, 곤충을 키운지라 별 어렵지않게 채집하셨다... 단점은, 집없는 달팽이였다. 바로 민달팽이... 어머니는 놀라운 손놀림으로 달팽이를 컵속에 쑤셔넣고 상추도 같이 쑤셔넣은다음, 지퍼백에 컵을 집어넣어 구멍을 송곳으로 뽕뽕뚫은다음 지퍼백을 잠가서 지켜보았다. 식사후, 지켜보니 달팽이 실종! 검은색이라서 상추맨 아래 달라붙어 식사하는 중인 달팽이를 보았다. 달팽이는 왠지뻘쭘한듯, 싶다... 집에있던 사육과관찰도감을 읽고 달팽이를 더욱더 잘 키우려는 생각이다.  


 

달팽이 사육법-먹이(양배추,고구마,당근,계란껍질)를 꾸준히 주어야 하는데, 집달팽이의 경우 계란껍질은 집을 늘리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있으므로 항상 쪼개서 주어야 한다. 상추를 주어도 상관은 없다. 야채면 된다. 그리고 항상 분무기로 촉촉한 피부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귤나무가지를 꽂아두면 달팽이가 나무위로 올라가 우리가 자고있는사이, 한밤의 댄스를벌일지도 모른다. 이것은 도감에 있던 방법이다. 공유해도 좋다. 


오늘의 탐구 주제-새로운 동물을 한번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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