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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8
정준규 그림, 코믹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그 두번째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예전부터 무척이나 보고 싶었던 이야기였다. 재미도 있고 다양한 과학 상식과 생존 방법도 알게 될 이 책은 정말 재미있어서 20분만에 읽어버렸다.
이번에 열기구를 타고 시베리아에서 탐험을 할 예정인 두리네 일행은 하바로프스크 북쪽 시베리아에서부터 열기구를 타고 여행한다. 그러나 열기구를 운전하기 하루 전에 자격증을 딴 초보 이모로 인해 열기구는 아래로 추락하고 각종 통신 기구 또한 부서진다. 이제 그들에게는 구조될 희망도 없어진 것이다. 혹시 다른 사람이 찾아올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또다시 두리네 일행의 서바이벌 정신을 발휘한다.
다양한 생존 방법과 과학 상식
열기구가 하늘을 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이 가스버너의 불때문이다. 이 불로 인해 공기가 가열되어 위로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무게가 똑같은 데도 부피가 증가하면 밀도가 낮아져 가벼워진다. 그래서 열기구는 상승을 하는 것이다. 불의 세기를 맞추면 열기구의 고도를 조종할 수 있다.
비상거처 만들기
시베리아에서 만들 수 있는 비상거처에는 3가지가 있다. 하나는 눈을 이용한 것, 하나는 쓰러진 나무, 또 하나는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것이다. 먼저 눈의 예를 들어보자. 먼저 매우 크고 가지가 무성한 나무를 찾아 그 줄기 주위를 땅이 나올때까지 판다. 그리고 나뭇가지를 꺾어 지붕으로 만들고 바닥에는 나뭇가지를 깐다. 부러진 나뭇가지로 만든 숙소는 먼저 한 면이 없는 사면체 모양을 한 잎 밑에 눈을 파낸다. 그리고 입구에서 불만 피우면 매우 따뜻하다. 다른 방법은 큰 가지로 기둥을 세우고, 잔가지로 지붕을 만들고 눈으로 다시 잔가지를 감싸는 것이다.
설상화의 필요성
보통 눈위를 걸으면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발이 푹 빠져서 걷기가 힘들다. 그래서 만든게 바로 설상화이다. 이 설상화는 발에 체중이 모두 쏠리는 것을 분산시켜 체중이 골고루 실린다. 원래는 도시에서도 설상화를 팔지만 주위의 간단한 재료로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뭇가지와 밧줄로도 만들 수 있다. 긴 나뭇가지를 깔끔하게 다듬고서 구부린다.(사람 얼굴 모양의 동그란 모양을 만들고서 나뭇가지의 두 끝이 만나 목 모양을 이루어야 한다.) 이 사람 얼굴에서 목 부분에 밧줄을 꽉 묶는다. 그리고 이 나뭇가지에서 4개의 부분에 간격을 두어 밧줄을 있고서 사람의 얼굴을 똑바른 모양으로 세워본다. 여기서 위에서 세번째까지 세개의 밧줄을 묶어준다. 여기서 첫 번째 밧줄과 세 번째 밧줄을 이어야 한다.
이 책은 나중에 여행갈때 필수품으로 챙겨야 하겠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은 실제로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를 만드시 다 읽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