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클럽 인문 그림책 1
크리스토퍼 필립스 지음, 킴 도너 그림, 조광제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2007. 2. 6 . 화요일

최근에 철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많은 철학책을 읽고, 내가 정한 철학은 바로  왜? 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란 것이다. 이 철학은 옛 그리스말로 지혜에 대한 사랑 이라는 뜻이었다. 지혜는, 세상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철학은 질문하는 것, 묻는 것인다. 묻는 것은 철학이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궁금해 한다. 그럼 궁금해 하는 것을 왜 궁금해 할까? 궁금해 하는 것을 궁금해 하는 것이 왜 궁금할까?  궁금해 하는 것을 궁금해 하는 것을 궁금해 하는 것이 왜 궁금할까? 이렇게 가면 끝이 없다. 철학 또한 끝이 없는 학문이다.


우리는 언제나 끊임없이 궁금해한다.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빅뱅설은 진짤까? 다른 외계인들이 살까? 태양은 언제 불이 꺼질까? 인간은 발전 할수록 더욱 더 궁금해 할 것이다. 그 때문에 철학이 생겼으며, 철학이 있으므로 인간이 있다. 무언가를 궁금해 하여 파헤치려 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에 지금까지 온 것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철학은, 어느 학문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철학은 궁금해 하는 것, 묻는 것이며 이 궁금해 하는 것과 묻는 것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기 때문이다.


폭력은 무엇일까? 폭력은 일부로 어떤 생물이나 물건에 상처를 내는 것. 이 폭력이 있으므로 물건이 변화한다. 그러나 폭력이 없다면? 폭력이 없다면 싸움도 없다. 싸움이 없다면 전쟁도 없는 아주 평화로운 세상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그러지 못한다. 끊임없이 충돌하고 폭력을 쓰며 진화하는 것이 바로 인간인 것이다. 그렇다면 반드시 때리는 것이 아닌 말로 하는 폭력도 있을까? 또 거짓말을 하는 것은 언제나 나쁜 것일까? 누군가 쫓겨서 집에 숨겨주었더니 나쁜 사람이 와서 방금 지나간 사람을 보았냐고 그러면 어떻게 말할 것인가?


철학은 토론이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에 의해 각자의 의견이 갈려 토론을 하는 것이며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알 수 있는 법. 철학은 내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과목이다. 과학에도 철학이 필요하며, 수학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철학이 필요로 한다. 모두 철학을 생각하며 끊임없이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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