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그늘 1 만화로 보는 한국문학 대표작선 28
황석영 지음, 백철 그림 / 이가서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오봉초 3학년 1반 
2006.2.6.월요일 흐린날
제목: 전쟁이 아닌 전쟁
(황석영작 무기의 그늘을 읽고)

베트남 해방 혁명 때. 미국군과 한국군은 베트남을 도우러 갔었다.
그 와중에 몇몇의 군인들은 장사일을 하여서 돈을 벌고 가는 일도
있었다. 이 주인공 역시 그랬다. 강제로 베트남에 오게 되었지만
이것은 오히려 행운이였다. 거기서 가끔 전투도 하고, 친구도
여럿사귀며 점점 더 대통령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모아가면서
한국으로 돌아 가게 된다. 베트남 혁명군중 팜민이라는 인물은
어리지만, 의학기술이 뛰어나서 전투학교로 들어갔다 탈영하였다.
자신역시 형인 팜꾸엔을 따라 장사를 시작하다 결국은 영규와
미국군에 의해서 영규는 할 수 없이 팜민을 죽이게 되었다.
무기의 그늘은 전쟁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나온 것
같은데 이것은 일종의 거래를 이야기한 책이다. 베트남 전쟁은
힘보다는 지혜로 더 큰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던 것 같다.
미군들과 열렬히 싸우다 전사한 베트남 해방을 위해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을 명복을 기원한다.
또한 무모히 희생된 민간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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