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꿈 항아리 (부모용 독서가이드 제공) - 장독대 그림책 4
린다 리 존슨 지음, 김난령 옮김, 세레나 쿠르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6년 10월
절판


초등4학년인 내 아이. 간혹 꾸는 악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포에 대한 호기심은 억누르지 못한다. 깨면 꼭 기억나는 장면을 말하고는 했는데, 나름의 정화 방법이었던 듯 싶고...

이 책 '달콤한 꿈 항아리'를 읽고, 정말 좋은 마법의 주문이 생각이 났다. 자신의 미래 희망에 대한 꿈주문서도 넣고, 달콤한 꿈을 위한 주문도 넣고..

해서 같이 만들어본 것이 꿈 저금통이다.

꿈 저금통으로는 패스트푸드점에서 마셨던 음료수컵을 재활용하였다.

검정색종이, 은색펜, 야광별을 준비.

검정색종이에 은색펜을 이용. 이 책에 나왔던 뒤 페이지 그림을 보고 따라 그려봤다.

컵에다 그려뒀던 검정 색종이 2장을 투명테이프로 이용해 붙인다.

밤에 볼 수 있게 이 책에 활용을 권했던 야광별도 붙여 꾸민다.

다른 색종이를 이용. 자신의 미래 희망의 꿈과, 좋은 꿈에 대한 마법의 주문을 쓴다.

쓴 종이를 말아서 끈으로 묶어 차례대로 써본다.

꿈. 마법의 주문들.

뚜껑에 나의 꿈 저금통이라 쓰고,
그 때 그 때 소망, 꿈 주문등을
종이로 접어 넣을 수 있게끔
저금통 구멍을 칼로 도려 냈다.

완성된 꿈 저금통 윗 부분.

나의 미래도 꿈도 적어보고, 마법의 주문도 넣어보고.

여러분도 '달콤한 꿈 저금통' 가지고 싶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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